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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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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2013) 에어컨필터 자가정비(교체) 후기 2013년 하반기에 출고한 SM3의 에어컨필터를 교체하려니 카센터에서 공임을 보통 3만원을 부르는데 에어컨필터 값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기에 이건 너무 하지 않나 싶어서 직접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임을 고려하면 할만했다. 하지만 정비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고(쏘렌토는 1분만에 할 수 있었지만 이건 숙련되도 10분은 걸릴 것 같다) 정비할 때 자세가 옷이 무조건 더러워지는 형상이라 썩 유쾌하지는 않았다. 동호회를 보면 SM3 에어컨필터는 르노삼성정비소가 아니면 적절한 에어컨필터가 자동차정비소에 있지 않을 확률이 높고 장착된 결과도 품질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직접하는 것을 보통 권장하던데 실제로 내가 해보니까 앞으로는 직접할 것 같다. 그 이유는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필터의 크기가 너무커서 구겨져.. 2022. 4. 8.
SM3(2013) 스로틀챔버 자가정비(청소) 후기 2013년 하반기에 출고된 SM3 가솔린 차량을 중고로 가져와서 5년째 운용 중이다. 이 차는 몇 가지만 관심가지면 별다른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유지할 수 있다. 주요 소모품으로는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필터,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브레이크패드, 타이어, 에어컨필터, 냉각수, 워셔액이 있다. 운행 중에 이상이 나타난다면 벨트류나 점화플러그, 센서같은 것을 교체할 필요가 있지만 SM3로는 단거리만 운행 중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별다른 일은 없었다. 보통은 서비스센터나 인근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고려했을때 효율적이기 때문에 맡기지만 이 차량의 경우 가능하다면 2가지는 직접하는 것이 좋다. 그 두 가지는 에어컨필터와 스로틀챔버(스로틀바디) 청소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22. 4. 7.
더 뉴 QM6 LPe (2020)를 시승하였다. 나는 매일 걸어다니기에는 좀 먼 거리의 짧은 이동이 자주 있고 공회전이 많은데 현재 뉴쏘렌토R 디젤을 타고 있으니 차량 특성과 내 일상적인 주행상황과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최근 시동을 키고 끄는 짧은 주행을 자주해도 데미지가 적은 차들을 알아보고 있다. 나의 주행상황 중 특이한 것은 짧은 거리 주행도 잦지만 여행을 좋아해서 먼거리 주행도 꾸준하게 있기 때문에 주행거리는 1년에 최소 20,000km에서 많이는 40,000km까지 된다. 그러므로 난 자동차를 선택할 때 소모품 비용과 연료비,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고민을 해야한다. 그 와중에 르노삼성이 LPG 연료를 사용하는 QM6를 내놓았고 시승이벤트를 한다고해서 한 번 타고 왔다. 르노삼성 홈페이지로 가서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후 '더 뉴 QM6 전국 .. 201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