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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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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마트 - 이온 퀸즈베이점(AEON Queensbay) 말레이시아 페낭주에는 이온이라는 마트가 있다. 지난 말레이시아 출장에서는 이온 퀸즈베이점에 다녀왔는데 가격이 꽤 저렴하고 깨끗하며 품질 좋은 물건이 많이 있어서 인상적이었다.상호명: AEON Queensbay주소: Queensbay Mall, 1F-61, 100, Persiaran Bayan Indah, 11900 Bayan Lepas, Pulau Pinang, Malysia인상적인 것은 한국에서 파는 왠만한 물건이 다 있다는 것이며 굳이 한국에서 생필품을 준비해서 갈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슬람 위주의 국가이긴 해도 고기와 술을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생활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다. 한국 라면도 종류별로 다 있고 가격도 나쁘지는 않다. 셀프 계산대가 있는 점이 이상적이긴하다. 이온이 .. 2024. 7. 8.
방글라데시 화장실 방글라데시는 화장실이 열악하다. 깨끗한 공중 화장실이 매우 적고 그 수 조차도 부족하다.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좋은 화장실은 최근에 한국식으로 만든 한 공공기관의 관제센터의 화장실이라고 할만큼 호텔 조차도 화장실 품질은 나쁜 편이다.그나마 상급인 화장실이 이렇게 생겼다. 대부분은 아래의 사진처럼 노상방뇨를 할 뿐이다.놀랍게도 앉아서 노상방뇨를 한다. 앉아서 노상방뇨를 하려면 속옷이... 하... 2024. 6. 7.
[후쿠오카] 바쿠레 - 카와바타 상점가에 위치한 함바그 카레 전문점 카와바타 상점가에 위치한 함바그 카레 전문점인 '바쿠레'에 다녀왔다. 카와바타 상점가 길을 쭉 가다 보면 어느 계단 앞에 바쿠레 간판이 아래 사진처럼 있다. 영문 표기는 버클리(Berkley)였는데 바쿠레라고 발음하는 것 같았다 [후쿠오카] 바쿠레 - 함바그 카레 음식점에 들어가면 꽤 많은 현지인 분들이 계시고 이야기 하면서 식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래된 가게였지만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아늑했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편안하게 주문할 수 있다. 엔화 환율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매우 착한 가게였다. 이럴 땐 참을 수 없는 기린 맥주! 더운 여름 날씨다 보니 시원한 맥주가 절실하다. 주문한 카레가 나왔고 난 맛있게 먹었다. 동네에 있었으면 자주 식사하러 왔을 것 같다. 다음.. 2023. 11. 6.
2023년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 후기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 매년 7월의 후쿠오카에는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가 진행된다. 이 축제는 몇백년 전에 전염병을 막기 위해 시작한 종교 의식을 기원으로하여 현재까지 전승 및 발전된 축제라고 한다. 축제를 경험하게 된 배경 나의 경우 해외 출장 후 휴가로 후쿠오카에 갔다가 우연히 경험하게된 축제였는데 생각보다 꽤 인상 깊어서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 축제의 특징 이 행사는 거대한 가마가 이동하는 것이 인상적인데 가마꾼들의 매우 특별한 의상(?) 때문에 꽤나 놀란 기억이 난다. 이 특별한 의상 때문에 옆에 희잡을 입고 길을 걸어가던 무슬림 여성 무리들이 놀라서 주저 앉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과거 자료를 확인해보면 과거에는 가마를 들고 뛰었는 것 같은데 현재.. 2023. 9. 24.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5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5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죽과 갈치 구이, 구운 계란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짜장밥과 햄, 갓김치가 나왔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에그샐러드 등 다양하게 나왔다. 사진에 나온 것 외에도 좀 더 나왔는데 식사 초기에 사진을 찍고 밥 먹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반찬이 덜 나왔다. 매번 먹지만 오이소박이가 아주 맛있다. 2023. 8. 22.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4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24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아침과 점심을 게스트하우스에서 먹고 저녁은 외식을 했다. 아침은 역시 든든하게 미역국과 계란물 묻혀 구운 햄, 계란 프라이, 각종 반찬들이 나온다. 방글라데시에서 생산되는 오이가 맛있어서 그런지 오이소박이가 참 맛있다. 점심은 요리장인 사무엘이 잘 만드는 잔치국수였는데 일식 간장 국수 스타일이 조금 섞였는데 이게 꽤 맛있다. 한국에 온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식사 하나는 잘 먹고 지냈던 것 같다. 2023. 8. 21.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3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23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해장되는 시원한 김치콩나물국과 든든한 갈치구이, 계란구이, 장조림 등이 나왔다. 점심 사진은 깜빡했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잡채, 전이 나왔고 여기에 따로 사온 피자헛 피자와 KFC 치킨을 먹었다. 덥고 낮선 타지에서 일할 수록 잘 먹어야 건강하고 일도 잘 되는 것 같다. 지금은 한국에 와서 글을 쓰고 있지만 이 때도 좋은 경험이었다. 방글라데시 출장이 몇번 더 계획되어 있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 2023. 8. 20.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2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2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시원한 북엇국이 나왔고 점심에는 유부초밥, 저녁에는 삼겹살이 나왔다. 다양하고 푸짐하게 제공되는 식사를 통해 든든하게 잘 먹고 지내서 일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렇게 맛있는 한식을 먹을 수 있다니 굉장히 좋다. 2023. 8. 11.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1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21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햄과 계란후라이, 미역국이 나왔고, 저녁에는 갈치구이와 전, 떡볶이, 김말이 튀김이 나왔다. 점심에는 뭘 먹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침이 든든하고 저녁에는 손실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나와서 참 좋다. 2023. 8. 2.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0일차 식사 방글라데시에서 지냈던 게스트하우스의 20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 식사는 속이 편안하게 죽과 반찬들이 나왔고 점심에는 간단하게 장조림과 반찬들, 저녁에는 소고기뭇국과 돼지고기 구이, 반찬들이 나왔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챙겨먹기가 어려운데 방글라데시에서는 참 잘 지냈지 않았나 생각한다. 저녁 식사 때 나온 반찬들 사진을 덜 찍어서 아쉽다. 2023. 7. 30.
방글라데시 자동차 사고 방글라데시에서 자동차 사고는 아주 흔하다. 가벼운 스크래치만 나는 경우는 아주 많다. 찌그러지는 수준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는 차주 간에 분쟁이 다소 있다. 방글라데시에는 자동차 보험이라는 개념과 자동차 보험사가 출동하여 사고를 조율한다는 개념은 없다. 2023. 7. 24.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9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19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북엇국과 구운 두부, 계란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볶음밥과 닭고기 카레, 저녁에는 생선구이와 콩나물밥, 알탕이 나왔다. 글 쓰고 있는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방글라데시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먹었던 식사들은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