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차3

728x90
반응형
대구 불로동에 새로 생긴 포차 갬성술집에 다녀왔다 대구 불로동에 새로 생긴 포차인 갬성술집에 다녀왔다. 서민회수산이 있던 자리에 갬성술집이 생겼다. 불로동과 봉무동의 특징이 2차를 갈만한 곳이 몇 개 없다인데 하나 생겨서 다녀왔다. 맨날 이렇게 낮에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가지를 않았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가봤다. 우리는 오징어회와 해물라면을 주문했다. 다른 테이블은 보니 국물떡볶이를 많이들 먹고 있었다. 국물떡볶이가 끓을 때 냄새가 엄청나서 주문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류는 주문하면 칠성시장의 포차처럼 얼음에 담아서 나온다. 오징어회다. 비린 냄새가 없었다. 싱싱한 오징어였던 것 같다. 내장채로 찐 오징어 통찜도 한다고 한다. 그것도 주문해서 먹을 걸 그랬다. 오징어회를 손질하면서 발생한 내장을 쪄서 나왔다. 고소한 것이 훌륭했다. 해물라면을 주문.. 2020. 10. 11.
[대구/동구/불로동] 미스터포차 & 또봉이통닭에 다녀왔다. 불로동에 지내는 날이 있어서 맥주 한 잔 간단하게 하려고 음식점을 찾다가 가게된 미스터포차이다. 가니까 미스터포차와 또봉이통닭이 통합되어 영업 중이라서 깜짝 놀랐다. 각각의 입구에 통합된 1층으로 인해 상당히 놀랐다. 들어가니까 메뉴도 매우 다양하게 많았다. 역시 포차이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고 많아서 고르는데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다.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우린 무뼈닭발볶음에 생맥주 500cc를 두 잔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꽤 또봉이통닭을 사가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다. 다음에 치킨을 한 번 먹어봐야겠다. 뒤에 있던 자리이다. 실내는 흔히 생각하는 포차같이 되어 있다.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불맛이 잘 베여있고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남아있는 닭발이다. 사실 그다지 기대하진 않았.. 2019. 1. 6.
대구 경북대 북문 이자카야 맛집 '오야꼬' 얼마 전에 지인의 취업 소식과 함께 열린 오랜만의 술자리가 있었다. 처음에는 경북대 북문 쪽에 만나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으나 퇴근 시간의 교통체증과 내 머리카락 커트, 기타 여러 이유로 모이는 시간이 늦어졌기에 얼마 전에 오픈했다던 이자카야 '오야꼬'로 바로 갔다. 월요일 저녁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꽤 있어서 놀랐다. 나는 처음와본 곳이라서 어느 것이 메인 메뉴인지 몰라서 메뉴판을 좀 보고 해맸는데 메뉴판의 메뉴 대부분이 추천 메뉴에다가 사진이 없어서 뭘 주문할 지 좀 고민했었다. 가장 먼저 주문한 것은 소고기타다끼이다. 한 잔 하면서 들은 말로는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다 추천이라고 한다. 이게 맞는 말 같은게 이 날 먹은 메뉴가 모두 엄청 맛있다. 특히 이 소고기타다끼가 인상깊은데 아주 .. 201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