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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경상도/대구

대구 복현동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 소를 먹어보았다.

by 공학코드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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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평소에 해산물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요즘 특히 주변 사람들까지 전부 해산물을 좋아해서 꽤 자주 해산물을 먹는 것 같다. 이번에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꽤 인기 있는 집인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었다. 지난 번에 포장해서 먹었던 회가 꽤나 괜찮았기에 이번에는 좀 기대하고 갔다.



 들어가면 홀이 꽤 크다. 이미 손님도 몇 테이블이 있다. 바닥이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착하다. 시간도 좀 늦었고 식사도 대강 하고 왔었기에 모듬회 소자를 주문했다. 여러 쯔끼가 나오기 시작한다.



 초밥, 샐러드, 물회, 콘샐러드, 계란탕, 꽁치, 무침회, 튀김, 알밥 등 다양하게 나왔다. 가격대비 엄청 잘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런 쯔끼다시가 나온 것에 힘입어 소주를 한 잔 톡톡 먹으니 크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이렇게 좀 먹다보니 어느 순간 회가 나왔다.


회를 정신 없이 먹다가 번뜩 정신이 들어 전체샷을 늦게 찍었다.

 회가 꽤 신선했다. 특히 이 날 먹은 밀치는 고소하고 씹는 맛이 있는 것이 참 훌륭했다. 다음에 또 와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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