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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티시모 - 방글라데시 젤라또 전문점 더운 나라일수록 디저트류가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방글라데시도 더운 나라답게 최빈개도국이지만 디저트류가 어느 정도 발달해있다. 하지만 나의 위장은 그리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위생이 확보된 디저트만 먹는 것이 가능했는데 지나가다가 꽤 괜찮은 젤라또 전문점 '젤라티시모'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 상호명: 젤라티시모 카페 바나니(Gelatissimo Cafe Banani) 주소: 116 Road No. 11, Dhaka 1212 방글라데시 가게 내부에는 7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여러 종류의 젤라또가 있었다. 가격은 한국에서 먹는 젤라또와 차이가 없다. 가격을 고려하면 여기에선 매우매우매우 고급 디저트인 셈이다. 젤라티시모 동영상 2023. 7. 10.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7일차 식사 게스트하우스 17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이 날은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저녁 식사에는 장조림과 생선구이, 부추전, 김치찌개가 나왔다. 방글라데시에 와서 생선구이를 참 자주 먹는데 이 생선들이 꽤 맛있는 것 같다. 2023. 7. 9.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6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16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이 날은 점심 식사 사진과 저녁 식사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못 했다. 식사는 매일 비슷하지만 반찬이 조금씩 다르다. 게스트하우스 식사가 저염식인데 2주가 지나니 간이 딱 맞게 느껴진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2023. 7. 8.
루시 하우스 - 방글라데시 한인 게스트하우스 숙박 배경 이번 해외 출장에는 방글라데시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다. 방글라데시 다카에는 여러 개의 한인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나는 사내에서 호평이 많은 루시 하우스(www.lucyhousebd.com)로 가게 되었다. 숙박 후기 숙박했던 곳은 루시하우스의 지점 중 하나였다. 전에 인도에서 2개월 머물렀던 경험 때문에 최빈개도국인 방글라데시의 숙식에 대해서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갔는데 예상과 달리 루시 하우스에서 편안하게 잘 머물고 귀국했다.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에 가면 위생과 풍토병으로 한참을 고생하는게 정상인데 나는 이번 출장에서 아픈 곳 하나 없이 잘 지내고 왔다. 관련 동영상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먹는 삼계탕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아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저녁 식사 실내 사진 .. 2023. 7. 7.
방글라데시 특산품 과일 잭프루트 방글라데시의 과일 중에 특산품을 고르라면 잭프루트를 고르는 사람이 많다. 내가 먹어보니 잭프루트가 냄새는 조금 나지만 확실히 식감이나 맛이 좋은 과일인 것은 분명하다. 이런 과일임에도 나는 아쉽게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어서 잭프루트를 많이 먹을 수 없다. 한국에 와서 지금 다시 생각해도 잭프루트를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2023. 7. 6.
방글라데시에는 샤워기 필터가 필수다. 방글라데시는 수도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이는 방글라데시의 부촌인 다카도 마찬가지이다. 수돗물에는 다량의 불순물이 섞여 있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 피부와 치아에 매우 좋지 않다.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숙박 시설에는 샤워기에 필터가 있어서 물이 여과되어 나온다.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도 마찬가지였다. 샤워기 필터는 처음에 하얀색이나 조금만 쓰면 황색으로 변하기 2~3주가 지나면 진한 회색 빛으로 바뀐다. 위의 사진에 나타난 샤워기 필터도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다. 2023. 7. 5.
방글라데시 변기와 세면대 방글라데시의 변기와 세면대는 더럽고 낡은 경우가 많다. 내가 갔던 현장도 그랬다. 특히, 변기 커버에 매우 지저분한 것들이 묻어 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변기 위에 서서 대변을 보는 방글라데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수도 시설이 좋지 않기 때문에 녹물이 나오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애시당초 불소처리된 수돗물이 아닌 경우도 많다. 2023. 7. 4.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에서 후쿠오카 타워까지 이동하는 방법 여행자가 니시테츠 호텔 하카타 기온에서 후쿠오카 타워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버스가 가장 합리적이다.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 니시테츠 호텔 하카타 기온에서 오쿠노도(Okunodo) 정류장으로 이동(8분)한 후 306번 버스 또는 312번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까지 이동(19분)한다. 이 경우 버스 이용료는 성인 1인당 240엔이 발생한다. 참고문서 "교통안내: 국내선⇔국제선 연결 버스", 후쿠오카공항. @원문보기 "교통안내: 버스", 후쿠오카공항. @원문보기 "교통안내: 지하철", 후쿠오카공항. @원문보기 "버스 경로 검색", 니시테츠 그룹. @원문보기 "지하철 경로 검색", 후쿠오카시 지하철. @원문보기 2023. 7. 2.
방글라데시 타카로 환전하기 우리나라 원화로 방글라데시 타카를 확보하는 방법은 출국 전에 국내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고 환전한 달러를 방글라데시에서 타카로 환전하는 방법이 제일 합리적이다. 나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하나은행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고 방글라데시 숙소 근처 환전소에서 환전했다. 공항버스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하나은행이 있다. 하나은행에서 달러를 확보하고 출국하여 방글라데시에서 환전을 했는데 나는 공항에서 환전할 시간이 되지 못 하여 숙소 근처 환전소에서 환전했다. 보통은 방글라데시 샤잘라 공항에서 환전한다고 한다. 주소: Madani Ave, near old 2 circle, Dhaka 1212 방글라데시 내가 방문한 방글라데시의 환전소는 큰 단위의 돈을 선호해서 큰 단위의 달러로 환전하면 굉장히 좋은 환율을 제시했.. 2023. 7. 2.
방글라데시 샤잘랄 국제공항 면세점 방글라데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있는 최빈개발도상국이다. 2024년에는 최빈개발도상국 졸업이 예정일 정도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 샤잘랄 국제공항의 면세점은 매우 볼품 없는 수준의 물량과 품질을 보여주지만 몇년 후에는 꽤 발전했을거라고 생각한다. 2023년 6월 찍은 면세점 사진 몇 장을 본 글에 기록한다. 면세점에 기념품 자석을 팔고 있어서 하나 샀다. 구매한 기념품은 국회의사당을 나타내는 것이다. 조악한 품질이지만 방글라데시에서 봤던 것 중에는 가장 품질이 좋아서 기념으로 하나 샀다. 참고문서 "삼성물산, 방글라데시 다카공항 공사 순항…진행률 78%", 홍성완, 더구루, 2023년 6월 28일. @원문보기 "다카샤잘랄국제공항 제3터미널 현장 방문(방글라데시 민간항공청(CAAB) 청장 .. 2023. 7. 2.
싱가포르 항공 기내식(대한민국↔싱가포르↔방글라데시) 나는 기내식에 대해 아무 생각도 관심도 없는 사람이다. 주면 주는 대로 먹고 잠만 자는 스타일인데 생각보다 기내식을 못 먹는 경우를 많이 목격하여 기내식에 대해서 적으려고 한다. 아래에 모두 해당한다면 기내식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본 글의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기내식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사람의 조건 마살라와 고수 등의 외국 요리에 들어가는 향신료를 잘 먹는다. 자포니카 쌀 외에 다른 종류의 쌀을 잘 먹는다. 추천하는 기내식 종류 내 입장에서는 싱가포르 항공의 모든 종류의 기내식을 알 수는 없지만 제공 받았던 기내식의 종류는 아래처럼 총 5가지였다. 이 중 카레의 경우 추천하지 않으며 김치 볶음밥도 우리가 익숙하게 먹던 방향과는 다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치킨이 들어.. 2023. 7. 1.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5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5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생선구이와 미역국이 나왔다. 한국에서도 아침에는 먹기 힘든데 여기서는 자주 이렇게 나온다. 점심에는 장조림과 두부구이,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김치콩나물국이 나왔다. 조기구이와 갈치구이가 자주 나와서 좋다. 2023. 7. 1.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으로 이동하는 방법 여행자가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주로 지하철과 버스, 택시이다. 환승을 하는 경우 호텔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무제한 이용권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가성비가 좋지 않고 시간적으로 더 유리하지도 않다. 그러므로 본 글에서는 대중교통을 1번 타고 걷는 것을 기준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기록한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방법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지하철로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로 가야한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국내선 터미널로 셔틀버스를 타고 무료로 이동(15분)할 수 있다. 후쿠오카 지하철을 타고 기온역까지 이동(8분)한 후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기온 호텔까지 도보로 이동(.. 2023. 7. 1.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4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4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황탯국이 나왔고 점심은 불고기, 저녁은 갈비찜이 나왔다. 날씨는 덥고 출퇴근 시간이 길며 일은 고되서 밥을 봐도 별다른 감흥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건강하게 귀국해야 하기 때문에 끼니를 꼭 챙겨먹어야 한다. 2023. 6. 29.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하카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 여행객에게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지하철과 버스, 택시가 가장 일반적이다. 본 글에서는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방법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하카타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노선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터미널로 셔틀버스(순환버스)를 타고 이동하여야 한다. 이 셔틀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선을 타면 하카타역까지 7분이 걸린다. 요금은 성인 1인당 260엔이 발생한다. 지하철역에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은 국제선 터미널 정류장에서 하카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것이다. 15분이 소요되며 비용은 성인 1인당 270엔이 발생한다. 미리 버스 이용권을.. 2023. 6. 29.
동탄테크노밸리에서 인천공항을 자차로 이동하고 주차하기 이동 경로 및 통행료 동탄테크노밸리에서 인천공항을 자차로 이동하여 주차하는 과정을 정리한다. 이동 시간은 안 막히면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되며 막히는 경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통행료는 약 9,900원이 발생하나 전기차의 경우 일부 구간 통행료 감면으로 인해 5,550원이 발생한다. 인천공항 주차요금 1박을 초과하는 주차의 경우 장기 주차장에 주차하며 1일 9,000원의 주차료가 발생한다. 전기차의 경우 감면 받아서 1일 4,500원이 발생한다. 인천공항 주차의 경우 주차 공간이 부족하니 이 부분을 고려하여 넉넉하게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문서 "주차요금", 인천공항. @원문보기 2023. 6. 28.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3일차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13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미역국과 반찬들이 나왔고 점심에는 김치볶음밥과 계란말이, 저녁에는 간장찜닭이 나왔다. 밥이 참 잘 나와서 좋다. 아침 식사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적당하게 허기질 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사를 할 때가 제일 기분 좋다. 2023. 6. 28.
스테이크 아웃 - 방글라데시 스테이크 전문점 방문 배경 상무님이 저녁 사주신다고 해서 방문하게된 스테이크 전문점에 대해서 기록한다. 방문했던 곳은 스테이크 아웃이라는 가게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했던 것 보다 고기가 매우 좋았고 사이드와 소스도 맛있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업체 정보 상호명: 스테이크 아웃(Steak Out) 주소: 5th Floor, Bay's Bellavista, House 50 Road No. 11, Dhaka 1212 관련 동영상 방글라데시 스테이크 맛집 - 토마호크, 티본 관련 사진 식사 후기 각자 기호에 맞게 토마호크와 티본, 안심을 고르고 먹고 싶은 사이드 디쉬, 소스를 2가지씩 고르고 먹었다. 가격은 1인당 2,000다카에서 4,000다카까지 다양했는데 고기 중량과 제공되는 품질을 고려.. 2023. 6. 27.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2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12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 생선과 계란구이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아침에 생선 구이를 집에서 먹기가 참 어려운데 오히려 머나먼 타국에서 이런 식사를 먹으니 감회가 새롭다. 점심에는 낙지볶음 도시락이 나왔고 저녁에는 오징어볶음과 곰탕이 나왔다. 이 날은 프로젝트 매니저께서 저녁 식사를 하며 칵테일을 해주신 날인데 참 좋은 하루의 마무리였다. 2023. 6. 27.
[후기] 혼자 해도 프로 작가처럼 잘 쓰는 아이패드 캘리그래피 with 프로크리에이트 읽게된 배경 아이패드를 잘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궁금하던 중에 한빛미디어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캘리그래피를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인 '혼자 해도 프로 작가처럼 잘 쓰는 아이패드 캘리그래피 with 프로크리에이트'를 보내주셔서 읽게되었다. 대상 독자 이 책은 캘리그래프를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책을 따라서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징 책은 위의 사진처럼 여러가지 실질적인 테크닉을 알려준다. 직접 시행착오를 다 겪으면서 알 필요 없이 어느 정도 까지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도 캘리그래피에 입문할 수 있도록 길을 알려준다. 나의 경우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는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 지금까지는 그림 그리는 것을 멀리 했다. 하지만 간단한 그림이라도 좀 멀쩡하게 그릴 줄 알아야 하지 않겠나 싶었고.. 2023. 6. 25.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1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11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매번 잘 나오는 미역국이 함께하는 아침과 도시락통이 없어서 은박지에 싸준 기름비빔밥이 점심, 저녁에는 생선과 콩나물밥이 있는 날이었다. 해외 출장 건으로 왔는 방글라데시이다보니 굉장히 고된 하루의 연속이었다. 저녁에 이렇게 맥주 한 잔 마시는 것이 낙이다. 2023. 6. 25.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0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10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이제는 한 번씩 맛본 것들이 조금씩 다른 조합으로 차려져서 나오고 있다. 내가 머무는 곳의 요리사의 이름은 사무엘인데 사무엘이 잔치국수와 소꼬리찜, 소갈비찜을 아주 잘 요리한다. 아주 맛있다. 2023. 6. 24.
방글라데시 현지라면을 먹어보았다. 방글라데시에도 현지에서 생산하는 라면이 있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기호를 반영한 라면이다보니 내 입맛에는 맞지 않지만 한 번 정도는 체험해서 먹을만 했다. 현지 라면 중에 위의 사진에 있는 빨간 라면에 김치를 넣어서 먹으면 김치라면 맛이 난다. 2023. 6. 23.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9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9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지금까지 먹었던 것들이 거의 비슷한 조합으로 나오고 있다. 아침에는 황태국과 반찬들이 나왔고 점심에는 사진을 안 찍어서 모르겠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계란말이, 전, 된장찌개 등이 나왔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식후에 제공하는 커피도 참 훌륭하다. 2023. 6. 22.
아고라 - 방글라데시의 마트 방글라데시에는 아고라(Agora)라는 마트가 있다. 아고라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내가 묵고 있는 숙소 앞에도 있어서 종종 간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직원이 안내해주기 때문에 벵골어를 몰라도 마트를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상호명: Agora 주소: 37, RM Center, Plot-5, 101 Gulshan Ave, Dhaka 1212 한국라면이 꽤 많이 있어서 놀랐다. 현지인 아이들이 불닭볶음면을 사달라고 부모님에게 조르는 것도 봤기에 한류가 여기까지 미치고 있는 것을 느꼈다. 2023. 6. 21.
방글라데시에도 휴지가 있다. 휴지의 필요성 일상생활에 휴지가 없으면 매우 불편하다. 물로 씻으면 되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방글라데시는 우리나라 수돗물 수준의 물이 나오는 곳이 없기 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심하면 병에 감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방글라데시에서 최소한의 위생을 영위하며 살기 위해서는 휴지가 꼭 필요하다. 휴지 구매 의외로 휴지는 꽤 구하기가 쉽다. 휴지는 마트에도 있고 길에 있는 소매점(좌판 수준이지만)에도 있다. 티슈라고 말하면 휴지를 집어 주는데 가격은 아래의 사진처럼 권장소비자가격이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은 어디서 사든 비슷하다. 2023. 6. 20.
방글라데시에도 한국라면이 있다. 요즘 세상에 라면 없는 곳이 어디있겠냐고 하겠지만 세상은 넓고 우리 상식 밖을 벗어나는 나라가 꽤 많기에 라면이라는 개념이 없거나 맛없는 라면만 있는 나라도 있다. 방글라데시는 다행이도 한국라면부터 다양한 국가의 라면이 판매되고 있었다. 고향의 맛이 그리운 사람은 유니마트나 아고라 같은 마트에서 쉽게 한국 라면을 구할 수 있다. 가격은 꽤 비싸지만 그 가치를 할 것이다. 2023. 6. 18.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8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8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죽과, 구운만두, 구운 계란, 김치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뭔가 부실한 김치볶음밥, 저녁에는 삼계탕과 동그랑땡, 두부김치가 나왔다. 2023. 6. 17.
방글라데시의 이동수단 CNG(오토릭샤, Auto rickshaw) CNG란 무엇인가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 중 하나로 CNG가 있다. CNG는 다른 국가에서는 오토릭샤(Auto rickshaw)로 불리는데 여기서는 흔히 CNG로 부른다. CNG를 연료로 하는 릭샤 또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오토릭샤가 흔하다. CNG를 타는 방법 릭샤를 타기 위해서는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릭샤나 주행 중인 릭샤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비용을 제시하거나 들은 후 타면 된다. 이용 경험 나는 인도에서는 오토릭샤를 이용 했었지만 방글라데시에서는 이용하지 않았다.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 가지를 말한다면, 나는 방글라데시에서 출장을 왔기 때문에 운전기사가 있었다. 또한 나는 인도에서 오토릭샤를 많이 타봤고 오토릭샤가 위험한 것을 안다. 심지어 방글라데시에는 소형 자동차는 물론.. 2023. 6. 16.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7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7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미역국과 구운계란, 호박전, 각종 나물, 김 등이 나왔고 점심은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뭐가 나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저녁에는 항정살과 각종 쌈채소, 밑반찬, 된장찌개, 전이 나왔다. 202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