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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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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인천공항으로 공항버스를 타고 갔다. 방글라데시로 가기 위해 우리나라를 출국할 때 인천공항을 이용했었다. 내가 살고 있는 동탄에는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예매를 미리한다면 편안하게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공항버스가 정차하는 구간이 동탄 안에 여러 곳 있지만 나는 거리가 가깝고 공항버스가 미리와서 대기하는 시간이 긴 동탄역에서 탔다. 평일 출근 길이라 동탄 안에서 좀 막혔지만 동탄역에서 7시에 출발해서 인천공항 1터미널로 2시간 걸려서 9시에 도착했다. 우등버스라서 좌석도 편안했고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서 비행기 탑승 때까지 시간이 널널했다. 도로가 안 막히는 경우 1시간 30분만에 도착할 수도 있다고 한다. 2023. 6. 9.
방글라데시가 사랑하는 생선 '힐사' 방글라데시는 물고기가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물고기로 만든 요리가 다양하며 그 중 힐사(Hilsa, Tenualosa ilisha)로 만드는 요리가 고급요리로 꼽힌다. 힐사는 방글라데시에서 잡히는 물고기 중에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물고기이며 힐사 중에서도 고품질의 힐사가 벵골만에서 잡힌다. 힐사는 잔가시가 많아서 먹을 때 주의해야 하지만 매우 기름진 생선이고 살 자체가 맛있는 생선이다. 참고문서 "Overfishing of the Hilsa Fish and its Impacts on Bengali Culture", Saheli Chatterjee, YOAIR Blog, 2023년 5월 16일. @원문보기 "[길따라 멋따라] 방글라데시 여행시 '생존 음식' 3선", 성연재, 연합뉴스, 2019년 5월 4일. .. 2023. 6. 7.
제주도에 귤이 있으면 라즈샤히(라샤이, Rajshahi)에는 망고가 있다. 제주도에 유명한 과일을 하나 골라라고 하면 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것 처럼 방글라데시의 라즈샤히(Rajshahi, 라지샤히, 라샤이) 지역에 유명한 과일을 하나 골라라고 하면 망고를 꼽을 것이다. 지내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라즈샤히 지역에서 온 망고가 아주 맛있다고 망고를 제공해주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런 망고를 먹다가 한국에 돌아가서 망고를 먹게 되면 라즈샤히 망고가 생각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굴산 지역의 아고라 마트에 가면 망고가 키로그램당 85타카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굴산 지역이 산지보다 3~5배 정도 비싸다. 2023. 6. 6.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6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6일차의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소고기뭇국과 햄, 두부구이, 계란구이 김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김밥과 김치, 저녁에는 오징어볶음과 전, 두부김치, 잔치국수가 나왔다. 아침의 시원한 소고기뭇국도 좋았는데 저녁에는 오징어볶음과 잔치국수를 먹으니 하루를 잘 마무리한 기분이었다. 이렇게 잘 먹으면 살쪄서 귀국할 것 같기에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 2023. 6. 6.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5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5일차의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미역국과 만두, 구운계란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분홍소시지구이와 멸치볶음, 볶음밥, 구운계란, 김치, 오이무침이 나왔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전, 계란찜, 김치찌개가 나왔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2023. 6. 6.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먹던 커피 맛이 일품이다.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먹던 커피 맛은 일품이다. 루시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노스 엔드(North End)의 힐 트랙(Hill Tract) 원두로 만들어 지는데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커피 맛이다. 참고문서 "방글라데시 산 커피 원두 치타공 지역의 힐 트랙(HILL TRACT)", ALEXANDER, 네이버 블로그, 2020년 7월 4일. @원문보기 2023. 6. 5.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4일차 식사 방글라데시시 게스트하우스 4일차에 먹은 식사를 기록한다. 추억의 분홍소시지계란물구이와 구운계란, 각종 반찬, 황태국이 아침식사로 나왔고 점심에는 라면, 저녁에는 소꼬리찜과 된장찌개가 나왔다. 소꼬리짐은 한국에서도 별미로 먹던건데 이렇게 나와서 배터지게 잘 먹었다. 2023. 6. 4.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3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은지 3일차된 날의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저녁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명란젓과 햄, 멸치볶음, 미역국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해물칼국수와 튀김 등이 나왔으며 저녁에는 전과 잡채, 콩나물국밥이 나왔다. 2023. 6. 3.
굴산 에프엘 상점 - 방글라데시 굴산에서 헌터 맥주 파는 곳 방글라데시 굴산 1에 위치한 굴산 에프엘 상점(Gulshan F.L Shop)에 가면 헌터 맥주를 살 수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1박스(케이스)에 4,320다카로 판매 중이었고 24캔이 들어있었다. 신원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지 종종 여권 확인을 요구한다고 한다. 가게명: 굴산 에프엘 상점(Gulshan F.L Shop, গুলশান এফ ল শপ) 주소: Gulshan Shopping Center, 77, Dhaka 1212 헌터 맥주 관련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서 "헌터 맥주 - 방글라데시 현지 맥주", 공학코드, 2023년 6월 3일. @원문보기 2023. 6. 3.
헌터 맥주 - 방글라데시 현지 맥주 헌터(Hunter) 맥주는 크라운 베버리지(Crown Beverages Limited) 사에서 생산하는 방글라데시 맥주 브랜드이다. 다카에서 생활하는 동안 쉽게 조달 가능한 맥주이다. 헌터 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5%이다. 크라운 베버리지 사는 자우마 그룹(Jamuna Group) 계열사이다. 참고문서 "굴산 에프엘 상점 - 방글라데시 굴산에서 헌터 맥주 파는 곳", 공학코드, 6월 3일. @원문보기 "Bangladesh 'beer' tests alcohol ban", BBC, 2004년 2월 19일. @원문보기 "First local beer debuts", The Daily Star, 2009년 10월 12일. @원문보기 2023. 6. 3.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 지낸지 2일차의 아침에는 만둣국을 먹었고 점심에는 김밥, 저녁에는 닭볶음탕을 먹었다. 아침에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깨서 만둣국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했고 점심에는 현장에서 근무하다보니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먹었더니 사진이 없다. 저녁에는 닭도리탕으로 몸보신을 했더니 꽤 훌륭했다. 먹고 싶은 음식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2023. 6. 3.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일차의 식사 사진을 모아봤다. 아침식사로 황태국과 구운계란 등이 제공되었고 점심에는 현장에서 먹을 오삼불고기 도시락, 저녁에는 술과 함께 먹기 좋은 항정살과 전, 된장찌개 등이 식사에 나왔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식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방글라데시에서 이런 식사가 제공되니 놀랍다. 내가 지낸 숙소는 루시하우스 게스트하우스의 또 다른 지점이다. 요리사의 이름은 사무엘이다. 2023.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