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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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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9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19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북엇국과 구운 두부, 계란 등이 나왔고 점심에는 볶음밥과 닭고기 카레, 저녁에는 생선구이와 콩나물밥, 알탕이 나왔다. 글 쓰고 있는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방글라데시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먹었던 식사들은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 2023. 7. 20.
인천공항에서 동탄으로 공항버스로 이동하기(+현장매표) 인천공항에서 동탄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있다. 온라인 예매는 물론 현장매표도 가능하기 때문에 착륙이 언제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현장매표를 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 연착이 걱정되어 현장매표를 하기로 했었고 내가 원하는 시간의 마지막 표를 구매하여 공항버스를 타고 동탄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수하물을 찾고 출구로 나오면 인근에 공항버스 매표소가 있는데 매표소로 이동하여 현장 매표를 한 후 티켓에 나타난 탑승 위치로 가서 탑승할 수 있었다. 2023. 7. 17.
방글라데시 아산 만질 박물관(핑크 궁전) 개요 방글라데시에는 아산 만질 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건축물들이 핑크색이라 핑크 궁전으로도 불린다. 많은 현지인과 외국인이 관광차 방문하고 있다. 주소: Dhaka 1000, 방글라데시. 입장료 입장료는 내국인은 40타카이며 외국인은 500타카이다. 현장 구매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산 만질 박물관이란 아잔 만질 박물관은 이 동네에서 가장 부자이면서 우두머리인 사람이 살던 곳 중 하나이다. 원래 핑크색 건축물이었던 곳은 아니고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핑크색으로 색칠했다는 후문이 있다. 내부 내부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은 없다. 내부에는 사람이 누구인지 처와 자식은 몇명인지 하는 가계도 벽에 있고 당구장과 식기, 집의 군인들이 쓰던 장비가 진열되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가? 아.. 2023. 7. 16.
루팔리 힐사 - 방글라데시 마와 근처의 현지 음식 전문점 가게 정보 방글라데시의 파드마(Padma) 강에는 힐사(Hilsa)라는 물고기가 잡힌다. 이 물고기는 여기서 잡히는 민물고기 중에서는 굉장히 좋은 품질의 물고기이다. 하지만 힐사는 잔뼈가 많은 물고기이므로 잘게 다지거나 뼈까지 먹을 수 있도록 바짝 튀겨야 쉽게 먹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발달한 현지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 중 하나가 루팔리 힐사이다. 루팔리 힐사가 위치한 동네가 힐사 축제가 주기적으로 열리는 동네이다. 상호명: 루팔리 힐사(Lupali Hilsa) 주소: F79Q+C28, Shimulia Ghat Rd, Louhajang, 방글라데시 방문 배경 본 글에서는 우리 회사의 방글라데시 프로젝트의 총괄 관리자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갔던 마와 근처의 음식점에 대해 쓰려고 한다. 식사 후기 .. 2023. 7. 13.
아롱 - 방글라데시에서 기념품 사기 좋은 곳 방글라데시에는 아롱(Aarong)이라는 고품질 수제품 상점이 있다. 아롱에서는 방글라데시의 특징이 담긴 상품을 현지 기준으로는 매우 고품질로 팔고 있다. 고품질이라고 기술했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그렇게 썩 고품질은 아니다. 상호명: Aarong 주소: 210/B Bir Uttam Mir Shawkat Sarak, Dhaka 1208 방글라데시 그 중에 인상 깊은 물건은 탈모 샴푸와 릭샤 모형이었는다. 탈모 샴푸는 방글라데시에 체류 중인 분들이 애용하는 상품이라고 들었다. 나도 하나 사서 왔다. 2023. 7. 12.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8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18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오늘의 식사를 요약하면 폭식 그 자체였다. 아침에는 도톰한 갈치구이와 오뎅탕이 나왔다. 제주도 여행가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도 먹기 힘든데 식사가 참 잘 나온다. 점심에는 소불고기, 저녁에는 소고기 카레와 닭고기 카레, 구운 난, 프라이드 치킨, 오이, 토마토 등이 나왔다. 오늘 저녁은 회식을 겸하는 거라 피자도 별도로 샀는데 너무 맛있었다. 아주 훌륭한 식사였다. 한국에 들어와서 글 쓰고 있는 지금 다시 봐도 참 맛있는 음식들이었다. 2023. 7. 11.
젤라티시모 - 방글라데시 젤라또 전문점 더운 나라일수록 디저트류가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방글라데시도 더운 나라답게 최빈개도국이지만 디저트류가 어느 정도 발달해있다. 하지만 나의 위장은 그리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위생이 확보된 디저트만 먹는 것이 가능했는데 지나가다가 꽤 괜찮은 젤라또 전문점 '젤라티시모'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 상호명: 젤라티시모 카페 바나니(Gelatissimo Cafe Banani) 주소: 116 Road No. 11, Dhaka 1212 방글라데시 가게 내부에는 7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여러 종류의 젤라또가 있었다. 가격은 한국에서 먹는 젤라또와 차이가 없다. 가격을 고려하면 여기에선 매우매우매우 고급 디저트인 셈이다. 젤라티시모 동영상 2023. 7. 10.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7일차 식사 게스트하우스 17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이 날은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저녁 식사에는 장조림과 생선구이, 부추전, 김치찌개가 나왔다. 방글라데시에 와서 생선구이를 참 자주 먹는데 이 생선들이 꽤 맛있는 것 같다. 2023. 7. 9.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16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16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이 날은 점심 식사 사진과 저녁 식사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못 했다. 식사는 매일 비슷하지만 반찬이 조금씩 다르다. 게스트하우스 식사가 저염식인데 2주가 지나니 간이 딱 맞게 느껴진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2023. 7. 8.
루시 하우스 - 방글라데시 한인 게스트하우스 숙박 배경 이번 해외 출장에는 방글라데시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다. 방글라데시 다카에는 여러 개의 한인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나는 사내에서 호평이 많은 루시 하우스(www.lucyhousebd.com)로 가게 되었다. 숙박 후기 숙박했던 곳은 루시하우스의 지점 중 하나였다. 전에 인도에서 2개월 머물렀던 경험 때문에 최빈개도국인 방글라데시의 숙식에 대해서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갔는데 예상과 달리 루시 하우스에서 편안하게 잘 머물고 귀국했다.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에 가면 위생과 풍토병으로 한참을 고생하는게 정상인데 나는 이번 출장에서 아픈 곳 하나 없이 잘 지내고 왔다. 관련 동영상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먹는 삼계탕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아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저녁 식사 실내 사진 .. 2023. 7. 7.
방글라데시 특산품 과일 잭프루트 방글라데시의 과일 중에 특산품을 고르라면 잭프루트를 고르는 사람이 많다. 내가 먹어보니 잭프루트가 냄새는 조금 나지만 확실히 식감이나 맛이 좋은 과일인 것은 분명하다. 이런 과일임에도 나는 아쉽게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어서 잭프루트를 많이 먹을 수 없다. 한국에 와서 지금 다시 생각해도 잭프루트를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2023. 7. 6.
방글라데시에는 샤워기 필터가 필수다. 방글라데시는 수도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이는 방글라데시의 부촌인 다카도 마찬가지이다. 수돗물에는 다량의 불순물이 섞여 있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 피부와 치아에 매우 좋지 않다.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숙박 시설에는 샤워기에 필터가 있어서 물이 여과되어 나온다.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도 마찬가지였다. 샤워기 필터는 처음에 하얀색이나 조금만 쓰면 황색으로 변하기 2~3주가 지나면 진한 회색 빛으로 바뀐다. 위의 사진에 나타난 샤워기 필터도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다.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