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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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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3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의 23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해장되는 시원한 김치콩나물국과 든든한 갈치구이, 계란구이, 장조림 등이 나왔다. 점심 사진은 깜빡했다. 저녁에는 닭볶음탕과 잡채, 전이 나왔고 여기에 따로 사온 피자헛 피자와 KFC 치킨을 먹었다. 덥고 낮선 타지에서 일할 수록 잘 먹어야 건강하고 일도 잘 되는 것 같다. 지금은 한국에 와서 글을 쓰고 있지만 이 때도 좋은 경험이었다. 방글라데시 출장이 몇번 더 계획되어 있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 2023. 8. 20.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2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2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시원한 북엇국이 나왔고 점심에는 유부초밥, 저녁에는 삼겹살이 나왔다. 다양하고 푸짐하게 제공되는 식사를 통해 든든하게 잘 먹고 지내서 일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렇게 맛있는 한식을 먹을 수 있다니 굉장히 좋다. 2023. 8. 11.
[후쿠오카]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 숙박 시기 지난 7월에 후쿠오카 여행 때는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에 지냈다. 이 때는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가 진행되는 기간이었다. 가격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은 2023년 4월 12일에 오픈한 호텔이라 초기 프로모션으로 가격이 매우 좋은 상태이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축제 기간인 성수기라서 가격이 다소 높았지만 바로 앞 구시다 신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를 쉽게 볼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다. 이 호텔을 고른 이유 사실 나는 예약할 때 여기가 축제 바로 앞 인지도 몰랐다. 나는 아래의 이유로 이 호텔을 골랐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축제 시기에 이 호텔에 묵는 것도 꽤 좋다고 생각한다. 객실이 일본 숙소인 점을 고려하면 넓다(.. 2023. 8. 8.
아스토리온 - 방글라데시에서 짝퉁을 파는 곳 방글라데시는 낮은 인건비와 풍부한 노동 시장을 토대로 여러 공산품을 생상하는 국가이다. 그런 국가이다보니 여러가지 짝퉁도 판매하는 것을 의류점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 짝퉁 티가 심하게 나는 저품질의 의류도 있지만 실제로 수출을 위한 검수 과정 중에 약간의 하자로 풀린 의류나 지갑, 신발이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런 물건을 파는 체인점으로 아스토리온이 있다. 나는 굴산 2에 있는 아스토리온에 방문했었는데 꽤 흥미로운 곳이었다. 상호명: Astorion 주소: House: 01, Road: 35, Gulshan 02 Dhaka, 1212 방글라데시 아스토리온은 품질이 굉장히 들쭉날쭉한데 내가 방글라데시를 떠나기 며칠 전에 발견했던 곳은 품질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곳이 .. 2023. 8. 6.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1일차 식사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21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에는 햄과 계란후라이, 미역국이 나왔고, 저녁에는 갈치구이와 전, 떡볶이, 김말이 튀김이 나왔다. 점심에는 뭘 먹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침이 든든하고 저녁에는 손실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나와서 참 좋다. 2023. 8. 2.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이번 방글라데시 여행에서는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항공권을 이용했었다. 대한항공 직항이 있지만 이런 경유 항공권의 경우 저렴하면서도 수하물 허용량이 큰 것이 특징이다. 나는 출장으로 방글라데시에 가는 것이라 항공권에 선택지가 없었지만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쉬면서 가기에는 꽤 괜찮았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는 다양한 면세점과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었고 한국어를 잘 하는 직원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구경하기에 꽤 좋았다. 창이 공항의 근무자들은 친절했고 음료도 만족스러웠다. 2023. 7. 31.
방글라데시 게스트하우스 20일차 식사 방글라데시에서 지냈던 게스트하우스의 20일차 식사를 기록한다. 아침 식사는 속이 편안하게 죽과 반찬들이 나왔고 점심에는 간단하게 장조림과 반찬들, 저녁에는 소고기뭇국과 돼지고기 구이, 반찬들이 나왔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챙겨먹기가 어려운데 방글라데시에서는 참 잘 지냈지 않았나 생각한다. 저녁 식사 때 나온 반찬들 사진을 덜 찍어서 아쉽다. 2023. 7. 30.
홍바오 - 방글라데시 중국 요리 전문점 방글라데시에도 중국 요리 전문점이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홍바오이다. 내가 간 곳은 중국인들이 집성한 곳이 아니고 굴산이라는 부촌에 위치한 곳이다. 이 중국 음식점의 음식에는 향신료가 거의 들어가 있지 않아서 중국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오히려 잘 맞는 곳이다. 딤섬 요리가 맛있다고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말씀해주셔서 딤섬 요리 위주로 먹었다. 먹는다고 바빠서 사진은 거의 못 찍었지만 꽤 맛있었다. 주소: 65 Gulshan Ave, Dhaka 1212 방글라데시 여기는 룸이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콜키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은 주류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내가 여기를 방문했을 때는 콜키지 프리였다. 다음에 또 방글라데시에 가야하는 일정이 생길텐데 그 때 다시 방문하고.. 2023. 7. 26.
방글라데시에도 KFC가 있다. 방글라데시에도 KFC가 있다.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을 먹기에는 여기가 제일 좋다.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동안 굴산에 있는 KFC를 여러번 먹었는데 항상 일관된 품질을 보여줘서 만족했다. 음식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이다. 주소: KFC, 2nd Floor, RM Center, House-101, Road 37 Gulshan Ave, Dhaka 1212 방글라데시. 2023. 7. 25.
방글라데시 자동차 사고 방글라데시에서 자동차 사고는 아주 흔하다. 가벼운 스크래치만 나는 경우는 아주 많다. 찌그러지는 수준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는 차주 간에 분쟁이 다소 있다. 방글라데시에는 자동차 보험이라는 개념과 자동차 보험사가 출동하여 사고를 조율한다는 개념은 없다. 2023. 7. 24.
방글라데시 CNG 사고 방글라데시에는 CNG라고 부르는 오토릭샤가 중요한 이동 수단 중 하나이다. CNG는 그 구조의 한계로 교통 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아래의 사진은 CNG가 넘어진 사진이다. 이 사고랑 관련있는 자동차의 경우 약간의 스크래치 외에는 별다른 손상은 없었다. 이 경우는 저속에서 넘어진 경우라 운전자와 승객이 아주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속이었거나 자동차에 속력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다면 크게 다쳤을 것이다. 나는 CNG의 이런 취약점 때문에 방글라데시에서 CNG를 타지 않고 우버 택시를 주로 이용했다. 2023. 7. 22.
리치 - 방글라데시 특산품 과일 방글라데시에는 특산품 과일로 리치가 있다. 리치는 우리가 흔히 뷔페 가면 볼 수 있는 과일인데 국내에서는 냉동 상태로 유통된 것을 해동해서 주는 거라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먹는 것과는 맛 차이가 조금 있다. 안에는 하얀색 과육과 씨앗이 있으며 씨앗의 경우는 섭취하면 저혈당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잘 분리해야 한다. 또한 과육 자체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저혈당증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