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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경상도/대구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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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소득공제가 가능한 불로전통시장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40%를 소득 공제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1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문화비소득공제 항목과 대중교통 사용분의 한도가 통합되어 3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예전에 대구에 살 때는 해당 시장에 있는 가게인 불로회수산과 다온 카페, 베토벤 카페, 회무침 가게를 종종 이용했는데 소득공제할 때 전통시장 공제금액이 최대치가 찍혀있었던 적이 있다. 최근에 백종원님이 진행 중인 예산시장도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제는 전통시장 공제 한도가 300만원으로 늘어났으니 같은 품질에 같은 가격이기만 해도 전통시장으로 분류된 가게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해당 업체가 전통시장에 포함되는지는 직접 물어보는게 좋지만 그게 아니라도 홈택스에서 알아볼 수 있다.. 2023. 1. 18.
[대구/봉무동] 튜나다이닝에서 초밥을 먹었다. 사무실에서 튜나다이닝 초밥을 포장해먹기도 하고 동료들과 저녁에 와서 한 잔 하기도 하는 일식집 튜나다이닝에서 이번에는 점심에 초밥을 먹었다. 마침 이시아폴리스에 가야하는 일이 있어서 온 김에 혼자 초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특모듬초밥인지 일반모듬초밥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훌륭한 초밥과 우동, 샐러드, 새우튀김, 락교, 단무지, 생강을 먹고 와서 참 기분이 좋았다. 여기는 찾아와서 먹는 것도 추천하는 집이다. 근처에 있다면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 맛있는 집이다. 사무실에서 조만간 또 포장해서 먹을 계획이라고 한다. 기대된다. 2022. 4. 28.
[대구/지묘동] 이자카야 오오키에서 육회와 수제돈카츠, 굴튀김을 먹었다. 기회가 되면 방문하는 지묘동에 위치한 오오키에서 육회와 수제돈카츠, 굴튀김을 먹고 왔다. 전속가는 친구가 있어서 전속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집이었는데 나도 곧 떠나게 되면 당분간은 못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이 집은 뭐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오오키에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면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안주류와 식사류가 다 준비되어 있으며 혼자서 앉아 먹을 수 있는 좌석도 구비되어 있다. 테이블 수가 적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전화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2022. 4. 28.
[대구/입석동] 마카국밥국수동구K2점에서 먹는 국밥 동네에서는 워낙 유명한 국밥집인 마카국밥국수동구K2점에서 종종 국밥을 먹는다. 맛있기도 하고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굳이 블로그 리뷰를 쓰지 않았지만 지역을 이동하게 되어서 추억을 기록하고자 글을 쓴다. 모든 메뉴가 맛있는집인데 나는 혼자가면 보통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을 보통 먹는다. 국밥을 주문하면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 마늘, 고추, 새우젓, 쌈장, 소면, 양념장(다데기)와 함께 위의 사진처럼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늘간 것과 고추를 얇게 썬 것을 달라고 하면 위의 사진의 우측상의처럼 스텐으로된 양념통이 온다. 말 안 하면 안 오니 꼭 달라고 하자. 이거를 받아서 국밥에 마늘간 것과 얇게 썬 고추를 넣고 양념장을 넣으면 이제 국밥을 먹을 준비가 된 것이다. 순대국밥을 주문한 날이면 .. 2022. 4. 15.
대구선동촌공원의 벚꽃 야경 이미 다 저버린 벚꽃이지만 어느 날 걷고 있던 중에 벚꽃이 아주 예쁘게 펴서 찍은 사진이 갤러리에 있길래 기록하려고 글을 쓴다. 까리노커피를 지나고 있던 중에 본 산책로인데 너무 이뻤다. 내년 이맘때는 여기에 없을 것 같지만 한번씩 추억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2022. 4. 11.
[대구/대현동] 정문국밥에서 한끼했다. 오랜만에 연구실 친구랑 대현동 성화식당 자리에 영업 중인 정문국밥에서 국밥이랑 수육을 먹었다. 어떤 이유로 정문국밥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날은 여기에 국밥을 먹으러 오고 싶었기 때문에 왔다. 예전에 성화식당에서 먹던 것과 달리 구성이 다소 달랐는데 나는 이 구성도 마음에 든다. 섞어국밥과 순대국밥, 수육을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나는 이 날 야간에 일정이 있어서 한잔하지 못 했지만 오랜만에 연구실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니 꽤 좋았다. 종종 여기도 밥 먹으러 와야겠다. 2022. 1. 30.
[대구/입석동] 북성로우동돼지불고기에 다녀왔다. 최근에 입석동에 있는 북성로우동돼지불고기에 다녀왔다. 나는 종종 가는 집인데 블로그에 글은 처음 쓴다. 이 집으로 말하자면 북성로 스타일의 불고기와 우동을 하는 집인데 요즘에는 무뼈닭발과 두부김치, 고등어구이 같은 것들도 한다. 다 맛있는 안주다. 이번에 갔을 때는 처음으로 공기밥도 주문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쌀밥이... 진짜 씹을 때마다 너무 맛있는 맛이 나고 샤르르륵 녹는다. 아주 맛있다. 인기가 좋아서 특정 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니 자리가 있으면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2022. 1. 14.
[대구/입석동] 만족에서 족발을 먹었다. 언젠가는 꼭 가보겠다고 생각했던 족발집에 얼마 전에 갔다왔다. 너무 맛있었다. 왜 진작에 가지 않았는지가 의문이 들만큼 맛있었는데 함께 나오는 장아찌와 김치, 어리굴젓, 마늘, 고추, 쌈장, 배춧국 같은 것들이 너무 잘 어울려서 기가 막혔다. 족발은 윤기가 쥬르륵 흐르는데 살코기 부분은 부드럽고 비게 겉면은 쫄깃한 것이 아주 훌륭했다. 또 가고 싶었기에 메뉴판 사진도 선명하게 찍어왔다. 또 방문하고 싶은 족발 맛집이다. 2022. 1. 12.
[대구/입석동] 소소반점에서 새우볶음밥을 먹었다. 봉무동부터 방촌동까지해서 딱히 내 입맛에 맞는 중화요리 전문점을 못 찾고 있던 중 최근에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다. 물론 다른 메뉴까지 여러번 먹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기록해두고자 한다. 이 가게의 구조적 특징은 아주 깔끔한 실내와 청결한 위생상태, 회식을 위한 확장가능한 룸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점이다. 회식이든 아이랑 함께 오든 간에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상태인 것이다. 룸은 기본 6인룸부터 확장해서 18명이 수용가능한 룸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실내를 구경하던 중에 새우볶음밥 곱배기가 나왔다. 짬뽕 국물도 아주 든든하게 푸짐한 건더기와 함께 나왔다.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고기와 버섯, 양파가 참 맛있었다. 밥은 밥알이 수분기 적게 잘 볶아져서 맛있으며 짜장소스는 꾸덕꾸덕한데 밥알에 .. 2021. 11. 30.
[대구/대현동] 언제가도 맛있는 경대쪽문 유정분식 종종 연구실에 있는 친구를 보러가면 한번씩 분식집에 간다. 경대쪽문의 분식집은 떡볶이와 튀김, 순대, 김밥을 파는 집도 있지만 보통 백반 전문점을 말한다. 점점 분식집이 사라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집들이 있다. 최근에는 유정분식에 다녀왔었다. 항상 계시는 아주머니 계시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입구부터 나는 것이 인상깊다. 삼겹구이와 부대찌개를 주문해서 둘이 먹었다. 옛날에 이 동네에서 많은 시간을 공부와 연구에 보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밥을 먹으면 옛날 기억이 난다. 그리운 그 때이다. 2021. 11. 25.
[대구/입석동] 북새통막창에서 막창을 먹었다. 지금 있는 가까운 곳에서 막창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 날이 딱 그랬다. 하지만 내가 그 날 있었던 지점에는 네이버 지도나 구글 지도에 막창집 정보가 충분히 없었다. 그래서 그냥 모험하기로 했다. 1인분에 몇그램인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생막창 1인분에 9,000원이다. 양념곱창과 양념아나고, 양념곰장어, 무뼈닭발, 생삼겹살, 소갈비살, 왕갈비, 뽈살, 뒷고기, 소곱창전골, 냉면, 라면, 냄비우동, 어묵탕, 공기밥, 된장찌개를 취급한다. 인테리어는 딱 이렇다. 주차장이 크게 있으므로 주차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생막창인지는 모르겠으나 막창이 나왔다. 숯불에 잘 구우면 참 맛있었던 막창이었다. 숯불도 이렇게 나온다. 화력이 좋다. 상차림은 별거 없다. 콩나물국과 샐러드, 된장, 마늘, 막창장, 쌈채소,.. 2021. 11. 25.
오랜만에 불로회수산에 가서 대방어를 먹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렸다. 오랜만에 불로회수산에 가서 대방어를 먹었다. 역시 밑반찬이 잘 나오고 맛있는 것은 물론이며 대방어도 참 훌륭하였다. 인테리어가 조금 바뀐 것을 알게 되었는데 가림막이 생겨져 있었다. 가자미 구이, 계란찜, 콘치즈마요, 다슬기, 백김치, 김, 튀김, 미역국, 무침회, 간장, 초장, 참기름장, 막장, 쌈채소, 샐러드, 간장게장, 초밥, 고추, 마늘이 나온다. 날씨가 쌀쌀한데 가자미 구이와 튀김, 계란찜, 콘치즈마요가 따뜻하게 나와서 참 좋다. 기름진 대방어의 모습이 보이는가? 대방어와 함께 김과 백김치, 무순, 고추냉이, 참기름장을 함께해서 먹으면 아주 기가막힌다. 이번 겨울에도 자주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겨울은 어지간한 해산물은 다 맛있는 계절이지만 특히 이 방어는 너무 맛있어.. 2021.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