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59 728x90 반응형 봉짬뽕 - 대구 대현동의 제대로된 훌륭한 짬뽕집 지난 5일 토요일에 근처의 맛있다고 하는 짬뽕집에 가기 위해서 2곳을 갔으나 시간은 없고 너무나 많은 인파 때문에 줄서려고 하고 있을 때쯤 멀리 보이는 봉짬뽕이라는 짬봉가게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입소문이 아직 안 났는지 가게 안은 적당하게 손님이 있었다. 봉짬뽕에 갔을 때 깜빡하고 외관 사진을 안 찍었는데 다행히 로드뷰에 나와서 첨부하였다. 봉짬뽕은 깔끔한 외부 및 실내를 갖추고 있다. 분위기도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라면 여기가 이 근처에서는 가장 좋을 것 같다. 봉짬뽕은 짬뽕 전문점인만큼 짬뽕에 몇 가지 특징이 있었다. 짬뽕의 시원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국물이 진하고 볶은 듯한 맛을 내는데 굉장히 특징적인 맛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왜 공기밥이 있는지 모르겠다. 짬봉밥도 아니.. 2016. 3. 16. 대구 복현동의 맛있는 고기를 파는 대박한우포크 정육점 복현동 여러 곳의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해서 먹어본 결과 가장 괜찮았던 곳은 대박한우포크였다. 내 입맛엔 복현동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정육점인데도 가장 저렴한 엄청난 특징이 있다. 저녁에 고기를 사러가면 삼겹살이 매진되어 있는 것이 흔하게 볼 수 있다. 회전율이 굉장히 좋다. 뒷다리살과 삼겹살 두 종류를 구매했었다. 삼겹살 모양도 좋고 색상도 좋고 훌륭하다. 뒷다리살도 뒷다리살에 맞게 적당히 좋다. 김치 찌개에 넣으면 딱이다. 최근에 체지방량이 너무 오른 것 때문에 운동하고 있는데 고기는 먹고 싶고 그래서 삼겹살과 지방이 적은 뒷다리살을 섞어서 먹었다. 집에서 도보로 3분거리도 안 되서 완전 좋다. 이번주 주말에도 고기 사서 먹어야겠다. 2016-04-24 앞다리살 후기 추가 삼겹살과 뒷다리살을 먹어.. 2016. 3. 15. 상동식당 - 돌아오는 길에 먹었던 막국수 하이원리조트에 연구실 동계 MT를 갔다가 대구로 돌아가는 길에 상동식당에 방문하여 막국수를 먹고 왔다. 나는 막국수를 먹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맛이었다. 막국수를 주문하면 국수와 다대기가 있는 기본 막국수가 나온다. 그걸 그대로 먹으면 비빔국수이고 육수를 넣으면 물막국수가 되는 구조였는데 보통 밀면을 먹던 나에게는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김과 오이가 들어있는데 식감도 아삭하게 좋았다. 겨울에도 이런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다음에 또 가볼 수 있으면 좋겠다. 2016. 3. 13. 대국민자동차포털을 이용한 편리한 온라인자동차이전 대국민자동차포털(링크:www.ecar.go.kr)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이 된다. 양도인과 양수인 모두 온라인으로 이전해야하는 조건이 있다. 온라인으로 이전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은 양도인과 양수인 각각 대국민자동차포털을 이용을 위한 공인인증서를 준비해야하며 양수인은 인지세납부증명서와 자동차매매계약서를 준비해야한다. 계약서가 있고 시간과 상황적으로 자동차 이전을 하러가기가 어려울 때 이용하면 좋은 것 같다. 자동차이전등록신청은 위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양도인이 양도설정을하고 양수인이 이전신청을 한다. 이 때 공동 소유자가 있는 경우 공동소유자까지 모두 이전신청을 해야한다. 그러면 등록관청에서 통과되면 문자로 연락이 오며 문제가 있을 시에는 전화가 온다. 등록관청은 양수인의 주민등록지에 해.. 2016. 3. 8. SM5 스마트키 방전 때 대처법 얼마 전 SM5 순정 스마트키 방전이 되었다.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스마트키가 평소보다 작동하는 거리가 짧고 반응속도가 별로라면 원형전지교체하여 방전상황을 예방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만약 스마트키가 방전된 상태에서 차량을 타거나 운전해야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대처하면 된다. 1. 스마트키의 문을 여는 버튼을 꾹 눌러서 문을 연다. - 스마트키가 방전이 되었다고 해서 완전히 작동은 안 하는 것은 아니다. 2. 스마트키로 문이 열리지 않으면 열쇠로 문을 연다. - 열쇠로 문을 열면 경보음이 아주 신랄하게 울린다. 경보음을 멈추기 위해 빠르게 3번을 수행해야한다.3. 핸들 부근의 스마트키가 장착되어 있는 곳에 얼른 열쇠를 꽂아서 시동을 건다. - 얼핏보면 열쇠가 막혀있어서 안 들어갈 것 같지만 열쇠를.. 2016. 3. 7. 창업동아리의 추억 경운대학교를 다니면서 학과 생활 외에 주로활동했던 창업동아리에 대한 기억이 행복한 추억으로 나의 일부로써 계속 남을 것 같다. 모바일공학이 전공이었지만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 또는 개발프로세스에 흥미를 가졌던 나는 웹페이지와 PC앱, 안드로이드앱 위주로 개발을 이것저것했었는데 이것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꽤나 쏠쏠히 용돈을 벌었다. 이 쏠쏠함 때문에 '사업자를 내서 좀 더 돈을 벌어보면 어떨까?'라는 오만으로 창업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었다. 이 오만함으로 사업자를 내고 여러 활동을 하였지만 결국 학부 4학년 때 나는 아직 창업할 준비가 되지 않은 걸 느꼈었다. 리더십과 책임감, 통찰력, 결정력, 기술력, 영업력... 그 어느 하나 출중하지 못 했다. 사업자가 있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불분명한 물체가 .. 2016. 3. 6. 하스웰에서 삼성 SSD 840 PRO 256GB 벤치정보 이번에 연구실에서 배정된 내 PC에 삼성 840 PRO가 있길래 삼성에서 제공하는 툴로 벤치를 돌려보았다. 뭐 스펙상 거의 SATA3인터페이스에서 나올 수 있는 사실상 최대치에 근접하게 잘 나왔다. 훌륭하다. 수치적으론 정말 훌륭하게 나왔는데 내가 집에서 쓰는 리뷰안 850와 체감상 차이를 못 느끼겠다. 여러가지 최적화 세팅을 프로그램에서 원클릭으로 지원한다는게 맘에 든다. 다른 SSD에 윈도우 설치할 때는 수작업 설정이 좀 있었는데 이건 뭐 툴에서 원클릭으로 지원하니 너무나 편리하다. PC 환경i5-4440DDR3 16GBWindows7 x64삼성 SSD 840 PRO 256GB 그래픽카드 없는 순순한 오피스용 PC다. 내장그래픽만으로도 스타크래프트2랑 리그오브레전드 둘 다 잘 되길래 그냥 쓴다. 2016. 3. 3. 베트남의 현지 여행사를 통해 여행하였다 - 예약하기 한국의 여행사를 통해 베트남을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면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도 꽤나 괜찮다. 베트남어가 된다면 여행사가 필요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여행사가 필요할 것이다. 간단한 영어만 되어도 씬여행사(The Sinh Tourist, 씬투어리스트)를 통해서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저녁 쯤에 근처 야시장을 볼겸 씬투어리스트에 갔다. 씬어리스트는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이렇게 세 가지의 언어로 여행코스를 소개한 책자가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다. 책자를 읽고 적당히 코스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당일 여행만 했는데 인당 비용이 1만원밖에 안 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여행 중간 중간에 있는 노역자(?) 또는 서버(?)들에게 적당히 팁을 좀 줘야한다. 여행당일 지정된 시간에.. 2016. 3. 2. 정말 맛있었는 삼겹살이 있던 구미 인동의 육풍 얼마 전에 구미서 일하는 친구가 고기를 쏜다길래 갔던 육풍이다. 친구가 어찌나 이 집이 맛있다고 소개를 하는지 하.. 몇 번들었는지 귀에 딱지가 남을 지경이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구가 그렇게나 인동에 있는 육풍이 맛있다고 강조했는지 완벽하게 이해가 될 정도로 맛있는 삼겹살과 육회가 나온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딸랑 한 장만 찍고 먹기만 했었다. 이 집 엄청나게 맛있다! 고기를 좋은 것을 쓰는 것 같다. 육회도 꽤나 괜찮게 나와서 굉장히 즐겁게 먹었다. 명이나물 등 고기랑 같이 먹기에 좋은 것들이 아주 훌륭한 맛을 내기에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육풍을 가기위해서 주차하는 것이 조금 까다로운데 유료주차장을 쓰면 쉽고 아니면 주변에 좀 돌아다녀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론 대구대비 월등히 쉬운편이라 .. 2016. 2. 27. 페이스북이 인수한 PUSH 서비스 Parse의 서비스가 2017년에 종료됩니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PUSH 서비스인 Parse의 서비스가 2017년 1월 28일에 종료됩니다.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Parse는 Parse 서버 프로그램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개발자가 직접 Parse 서버를 운영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제 어지간한 Push 솔루션 만드는 회사는 다 죽겠네요. Parse보다 좋게 만들기는 좀 어렵죠. 기존에 Parse를 사용하던 개발자를 위해 Parse는 마이그레이션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은 절차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면 됩니다. 저에겐 Parse는 쉽고 빠르게 iOS와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지원하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안정적인 PUSH 서비스였습니다만 이렇게 종료된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2016. 2. 24. 베트남 호치민에서 안전하게 택시타는 법 베트남 호치민에서 안전하게 택시를 타기 위해서는 비나선 택시나 마일린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둘 다 미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비나선 택시의 경우 구글 맵을 활용한 네비게이션을 쓰고 있어서 현재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가 있다. 택시는 경차로 운행되는 차량부터 위와 같이 최대 승객 7인이 탈 수 있는 택시까지 다양하며 요금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작게 차이난다. 베트남에서 버스는 거의 한국인이 탈 수 없는 수준이라 택시를 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 것 같다. 비나선 택시를 타면 위의 사진처럼 미터기가 있고 네비게이션, 카드결제기가 있다. 카드결제기는 카드 종류에 따라 될 수도 안 될수도 있으니 가급적 현금을 가지고 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타면 이렇게 안내사항이 붙어 있다. 베트남.. 2016. 2. 4. 호치민에서 먹은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한 날이 주말이라서 자유시간이었기에 호치민에 자주 와보신 교수님의 인도하에 우리 팀은 쌀국수 집에 갔다. 백종원의 마리텔 방송 중 쌀국수 관련편을 보고 현지의 쌀국수에 대한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이 날 진정한 쌀국수의 맛을 알게되었다. 어지간한 입문자는 쌀국수를 주문하면 기본 제공되는 채소들을 추가적으로 안 넣는 것을 추천한다. 박하맛부터 고수까지 다양한 채소들이 있는데 쌀국수와 함께 먹기가 생각보다는 어렵다. 우리가 제일 처음 갔던 쌀국수 집의 메뉴판이다. 베트남어와 영어 두 개로 적혀있어서 주문하기가 쉽다. 나는 닭고기를 곁들인 쌀국수를 먹었는데 국물과 면이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훌륭해서 감동이었다. 고수가 조금 들어있긴하나 이 정도 고수는 오히려 맛을 살리는 범위라.. 2016. 1. 28. 호치민에서 환전하기 호치민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VND(동) 단위의 돈이 있어야 한다. 베트남의 물가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어서 우리 팀은 환전을 몇 번 더 했었다. 한국 돈을 베트남 현지에 가지고 가서 교환하는 것은 환율이 좋지 않고 계산하기에 번거롭다. 달러를 베트남 돈(VND)으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한국에서 여유 있게 한국 돈을 달러로 환전하여 베트남에 가는 것이 좋다. 위의 사진처럼 환전소에 가면 그 날의 환율이 적힌 표를 보여준다. 환전소는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공식 환전소와 사설 환전소가 있다. 현지인 말로는 사설 환전소는 불법이라고 한다. 어떻게 유지되는 것인지는 대강 짐작이 간다. 환율은 큰 차이가 없기에 환전하는 금액이 소액이라면 환전이 필요할 때마다 근처의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2016. 1. 25. 15.01.09-21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왔다. 사무실 내부의 벽면에 있는 세종학당 로고 1월 9일부터 21일동안 호치민산업대학교에 아두이노 교육 조교로 갔다왔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호치민산업대학교의 세종학당의 도움으로 초기에 적응하는데 수월했다. 세종학당이 설치된 구역에 가면 이렇게 표지판이 있다. 이 교실에서 여러가지 수업을 진행하는 것 같다. 지나가면서 한국어 수업을 하는 것을 여러 번 봤다. 여기는 호치민산업대 정보통신학과의 실습실 중 하나로써 우리가 아두이노 수업을 한 곳이다.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해서 깜짝놀랐다. 대부분의 학생이 복습과 예습을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응용까지 구현하는 상황이라 교육기간의 중반이 지났을 때 즈음엔 일과후 보충자료를 준비해야할 수준까지 갔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강좌의 교육생의 수는 최대 35명이.. 2016. 1. 24. 드디어 찾은 대구 복현동의 통통동전노래방 대구 복현동에서 살게된 김에 근처에 동전노래방을 찾아보았다. 도보로 2분거리에 있어서 깜짝놀랐다. 자주 갈 것 같다. 다음과 네이버에 업체등록을 하지 않았는지 지도에 나오지 않아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체인점인데 등록을 안 했다니 의외였다. 업체 등록을 해서 얻을 수 있는 신규이용자 유치 효과를 굳이 만들지 않아도 꽤나 잘 되는 곳일 것 같다. 지하에 있는 예스가요주점덕에 주소를 찾았다. 들어가니 규모가 굉장히 커서 방이 엄청 많았다. 이 정도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니... 건물주가 아닌 이상 손님이 엄청 많지 않겠나 라고 생각이 든다. 개강하고 나면 얼마나 사람이 많을지 기대된다. 2016. 1. 2. 구미 형곡동에 있는 남경수산에서 모듬회를 포장하였다. 옥계에 있는 남경수산에 지난 번에 갔었는데 참 마음에 들게 나오길래 형곡에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형곡점에 가서 모듬회 大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포장하는 동안 매장의 풍경을 봤는데 공간이 분리된 룸들도 있고 다양하게 있었다. 홀에 있는 손님도 굉장히 많았었는데 회만 먹는 것이 아니라 굴이나 멍게도 같이 먹고 있었다. 굴과 멍게가 저렴하고 신선한 것이 맛있어 보였다. 우리는 두 명뿐이기 때문에 모듬회만 포장했다. 집에와서 한 점 먹엇을 때 지금까지 구미에서 볼 수 없었던 회의 양과 맛에 깜짝놀랐다. 2만원짜리가 이렇게 잘 나온다니 깜짝놀랐다. 초고추장과 와사비는 기본 제공이다. 엄청난 회의 양에 두 명이서 배불리 잘 먹었다. 보통 구미에서 먹었던 회들은 회의 살이 물렁하거나 비린내가 나거나 대체적으로.. 2015. 12. 28. 타이어뱅크에 가서 휠과 타이어를 모두 교체하고 왔다. 내 차는 11월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지나치게 핸들이 가벼운 증상과 속력이 80KM/h가 넘으면 강한 떨림이 있었다. 얼라이먼트를 보면 되는 것이었기에 지나가는 길에 있던 타이어뱅크에 갔었다. 타이어뱅크에서는 처음부터 SUPERMILE이라는 타이어를 보면서 표정이 깜짝놀라더니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하고 타이어를 몇번 손으로 쓱쓱 만지더니 표면을 만져봐라고 하였다. 표면을 만지니 타이어가 표면이 구불구불했었다. 정비사에 의하면 이 타이어는 내 차를 감당할 수 없는 저급타이어로써 고속시에 핸들이 떨리는 것은 타이어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였다. 내 차에 어울리는 타이어를 2개 소개해주던데 마지막타이어로써 내구성이 있는 모델을 구매하는게 속편하지 않겠나 라고 하였다. 승차감과 내구성, 연비 모두 잡은 모델 넥센 어.. 2015. 12. 26. 많은 운전자는 자동차를 장기간 사용하지 못할 때 걱정이 생긴다. 많은 운전자는 자동차를 장기간 사용하지 못할 때 걱정이 생긴다. 그것은 바로 배터리방전 문제이다. 배터리방전은 자동차에 있는 전기를 사용하는 여러가지 것들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 보통 장기간 사용하지 못할 때 방전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대체로 블랙박스이다. 그래서 보통 여행갈 때는 배터리의 -극 또는 블랙박스의 전원을 차단하고 가는데 이 기간 중 차에 무슨 일이 생기면 아주 난감해진다. 그렇기에 자동차에 자동충전모드가 있으면 좋겠다. 전압이 일정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시동일 걸려서 충전후 시동이 꺼지는 것 말이다. 사실 이 기능을 상품화하려면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 나의 좁은 견문으로 당장 생각나는 것을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배터리충전을 위한 자동 시동으로 연료가 바닥나는 경우는 어떻게.. 2015. 12. 25. 실제 방세를 알 수 있는 집단지성 서비스는 어떨까? 진학과 취직 등의 이유로 생활할 좋은 방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파는 행위는 2015년 말인 현재까지도 당연시되고 있다. 직방과 다방, 네이버 부동산 같은 부동산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위매물이 너무나 많다. 이는 부동산중개인들의 특징적인 영업방식으로 투입노동력대비 연락이 잘 오기 때문에 선호한다. 블로그와 카페에 누가봐도 좋은 조건의 허위매물을 올리고 고객의 연락을 유도한 후 만난 다음 해당 방 주인에게 전화해서 '방이 아쉽게도 방금 전에 나갔다고'하네요 라면서 다른 방을 소개해주기 시작한다. 실제로 방이 방금 전에 나갔을 수도 있지만 방이 원래부터 비어있지 않았을 수 있고 주인입장에서는 워낙 많은 중개인들이 연락오기에 한 사람에게 똑같은 질문이 어느 정도 와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점.. 2015. 12. 21. 창조경제박람회에 다녀왔다. 창조경제박람회에 다녀왔다. 우리 회사가 참가한 박람회였다. 3박4일동안 서울에 있었는데 그 동안 못 봤던 형님들도 보고 먹자골목에서 좋아하는 회랑 맥주를 사먹고 즐거웠다. 우리 회사의 부스의 위치가 참 예술이었다. 굉장한 유동인구가 있는 위치였는데 너무 명당이라 사람들이 물건도 훔쳐가고 지나가다가 우리 회사 종이 찢어버리고 난리였다. 영국 버밍엄과 런던에서 겪었던 것이 그대로 서울에도 있었다. 중국 심천과 인도 시킴지역에서 휴대폰 분실도 겪은 것 보면 사실 사람이란 원래 이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심 시간에 점심을 먹고 다른 곳들도 들러보았는데 무인자동차시연과 NHN의 마음의소리 코너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만화로 볼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3D로 만들어진 것들을 보니 엄청나게 귀여웠다. 어떤 .. 2015. 12. 19. 문명온라인 2일차 후기 최근에 문명온라인을 하였다. 문명온라인은 엑스엘게임즈의 2번째 게임으로 많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계정 로그인 창이 뜬다. 퀄리티가 정말로 좋다. 옛날 게임들은 이제 눈에 차지도 않겠다. 캐릭터 생성시 신체전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눈썹 등을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X/Y축 크기 각도보고 깜짝놀랐다. 3년동안 리그오브레전드만 하다가 다른 온라인게임을 하니 너무나 다른 세상이 보인다. 노동을 잘할 것 같은 외형을 만들어서 플레이하였다. 2일 정도를 밥 먹는 시간 빼고 계속 하였는데 굉장히 재미는 있으나 전쟁으로 인해 내가 만든 건물이 부서지고 땅이 뺏기고 너무 자주 현자타임이 온다. 솔직히 말해서 못 하겠다. 길드를 들어서 길드원들과 소통하며 뭔가를 이룩해가는 맛.. 2015. 12. 16. 김포프님의 X같은 프로페셔널리즘을 보고 오랜만에 시간이 많이 생겨서 유튜브의 김포프님의 채널을 열심히 역주행(?)하고 있다. 그 중에 오늘 감명 깊게 본 'X같은 프로페셔널리즘'과 그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를 깨닫고 굉장히 위안(?)을 얻었다(물론 나는 아직은 경험이 적은 아마추어일 뿐이다). 이 동영상은 모자란 사람이 프로인척하는 것에 대한 김포프님의 불만이 담긴 동영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꼈다. (내가 듣고 싶은 내용만 듣고 마음대로 생각한 것일 수도 있으나)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단순히 '입이 험해져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입이 험해지는 이유'를 인지하고 입이 험하지만 능력이 좋은 자를 이해하며 입이 험해지는 이유에 해당하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조심하자는 것.. 2015. 12. 14. 자동차 사고시 사고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 자동차 이슈 중 운전자실수로 인한 자동차사고부터 급발진같은 자동차의 결함 같은 이슈는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사고 원인을 도출하기 위한 기술 발전 방향이 뻔히 있는데도 개발이 진행되지 않거나 개발이 되어도 도입이 잘 안 되고 있다. 그렇다는 건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만 그것까지는 나는 모른다. 본론으로 돌아가자. 자동차 사고시 사고기록장치(EDR)의 정보를 자동으로 무선망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의무화하면 어떨까? 국내에는 현재 2,000만대(2014년기준)의 차가 존재하는데 1대에 달마다 3천원씩만 해도 1년에 7,200억의 시장이 열린다. 기간통신사업자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먹을거리가 열리는 것이겠지만 자동차 회사에서 그렇게 되도록 가만히 둘 지는 의문이다. 막다가 안 .. 2015. 12. 12. LG 24인치 모니터 - 24MP47 3대를 처분하였습니다. 18만 7천원에 구매했던 24MP47 3대를 6개월정도 쓰고 지인들에게 팔아버렸다. IPS는 물론 5(GTG)㎳의 반응속도에 1080P, 소비전력 26W로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사용해보면 화질에 대해서 더 이상 할말이 없다. 단지 저가형 모니터의 한계로 높이조절이 안 되는 점과 개발자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USB허브기능이 없어서 27인치 모니터가 이미 있는 나에겐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크게 매리트가 없는 모니터였다. 단지 일반인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굉장히 괜찮은 모니터라서 추천할만하다. 다음에는 델계열 모니터로 구매하지 않겠나 싶다. 30만원대의 27인치 모니터를 한번 써보니 꽤나 괜찮았다. 델이 응답속도가 떨어지고 색상표현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점과 A/S부분에서 문제가 좀 있지만 27.. 2015. 12. 11. 구미 파머스마켓에서 산 홍게를 먹어보았다. 가끔씩 방문했던 파머스마켓에 홍게를 파는 것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홍게를 미리 쪄두어서 따로 찔 필요는 없다. 단지 식어있는 경우에는 다시 데우려면 5분~8분정도 다시 쪄야하니 이 부분을 염두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홍게 옆에 생굴이랑 회도 팔고 있으니 참고해서 여러명이 먹을거면 다양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난 이 정도 홍게면 혼자 3마리는 쉽게 먹으니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다시 쪄서 데웠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머니도 할머니도 다 이렇게 하길래 이렇게 했다. 난 이부분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된다. 색상 강조를 하다보니 대체적으로 연두색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전체적으로 흰색에 내장 .. 2015. 12. 7. 싱글벙글복어 - 구미 신평동의 맛있는 복어매운탕 구미 신평동에는 맛있는 복어매운탕을 파는 싱글벙글복어가 있다. 숙취해소를 위해 먹으면 딱인데 난 개인적으로 하얀 복어지리를 더 좋아한다. 찬은 딱 필요한 것만 빠르고 정갈하게 나온다. 복어매운탕 2인분을 주문했다. 바글바글 끓어서 콩나물이 익었을 때 쯤 식당이모(?)가 와서 콩나물을 따로 덜어내서 콩나물무침을 만들어준다. 이 때부터 먹으면 된다. 이것은 복어 껍데기라고 하는 것인데 3명정도갔다면 따로 주문해서 먹을만한다. 2명이서 먹기에는 너무 많이 나온다. 2015. 11. 23. 새롭게 변화한 경주 황성동 온누리 PC방 본 글은 2015년에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은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경주 황성동 우체국 지하에는 온누리 PC방이 있다. 인테리어부터 PC까지 전부 리모델링하였는데 아는 사람이 적은 것 같아서 포스팅하게되었다. 입구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 입장하면 PC방 같지 않은 상쾌한 향이 반긴다. 일반적으로 PC방은 홀애비냄새와 담배냄새에 절여져있는 반면에 여기는 상쾌한 것이 차이가 난다. 모니터도 취향에 따라 큰 모니터 상대적으로 작은 모니터 등을 골라서 자리를 선택하면 된다. 키보드도 적당하게 게임하기에 알맞다. PC방이라면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도록 좋은 인터넷 회선품질과 높은 PC사양을 갖추어야하는데 온누리PC방은 꽤나 훌륭하다. 황성동에서 좌석간 공간이 가장 넓은 PC방이라 지나가면서 좌석이 부딪히는 일은 .. 2015. 11. 22. 첫 차(SM5)가 생겼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차를 샀습니다.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경차를 사는 것으로 결정하고 있던 상황에 다른 회사의 대표님께서 차를 파셔서 사게되었네요. 무경력 20대는 보험료가 너무 많이 나오기에 부모님 명의로 가족까지 운전되는 것으로 가입하니 그나마 적게 나오네요. SM5 LPG 차입니다. 수리와 세차를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연식과 주행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운전을 안 하던 저로서는 긁힘과 사고의 부담스러움을 덜어주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블랙박스 MD7000P(2채널, 전면/후면)와 네비게이션KIR7700M도 있네요. 점검을 받아보니 실린더헤드 쪽이 교체되어 있어서 멀쩡하다고 하네요. 2015. 11. 15. 드디어 생긴 구미 신평동의 제로팝 동전노래방 드디어 신평동에도 동전노래방이 생겼다! 이전에는 신평동에는 동전노래방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없었다. 방도 많고 시설도 새 것이라 깔끔하니 좋았다. 심지어 개인 녹음실도 있다. 녹음에 용이하도록 마이크 세팅도 더 좋게 되어 있는 것 같다. 일반적인 방도 있지만 이렇게 컨셉이 있는 방도 있다. 변기부터 장판, 버스내부 같은 여러 컨셉이 있다. 노래가 시작되면 형광등이 점멸된다. 신평동 전국지 위에 2층에 있다. 2015. 10. 31. 강원도주막막걸리 - 구미 신평동의 맛있는 전집 구미 신평동에는 음식의 간과 식감이 적당해서 좋았던 강원도주막막걸리가 있다.음식 사진을 아직 못 찍었는데 다음에 갔다오면 업로드 하겟다.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딱이다.골목에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앞으로 사람이 더 많이 와서 장사가 잘되면 좋겠다.재료의 회전율이 오르면 더 맛있어 질테니! 지금까지 알탕과 감자전, 계란말이, 추억의 도시락을 먹었는데 양이 전부 푸짐하고 맛있었다. 다음에는 김치돼지찜을 먹어봐야겠다. 2015. 10. 3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