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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경상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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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네쑥밀면칼국수 - 집 근처 대구 복현동의 시원한 밀면 내가 있는 복현동에는 밀면집이 한 곳이 있다. 경주에선 밀면이 동네에 참 많은데 대구에는 잘 없어서 괜찮은 곳을 찾아먹어야 한다. 이번에 간 곳은 신가네쑥밀면칼국수인데 밀면도 괜찮은 편이고 주차장도 있으며 위치적으로 주차장 외에도 주차하기가 참 좋아서 부담없이 갈 수 있어서 자주 갈 것 같다. 맛은 밀면으로써 가져야할 시원한 맛은 다 가지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면이 초록색인 것이 궁금한데 쑥면이라서 그런 것인가 싶다. 밀면이 먹고 싶다면 조금 멀어도 이 음식점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밀면을 먹을 때는 만두도 같이 주문하는 것이 좋다. 2016. 4. 22.
경북대 쪽문의 밥집 오라카이 경북대 쪽문에는 백반위주의 밥집이 많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오라카이인데 여기는 실내도 깔끔하고 식기구, 반찬이 깔끔해서 꽤나 선호하는 식당이다. 나는 오라카이에 가면 보통 삼겹구이를 먹는데 같이 나오는 상추절임이 정말 상큼하게 맛있다. 학생들 위주의 식당이라 밥을 요금추가없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다. 나같이 공기밥을 최소 2그릇은 먹어야하는 사람에게는 여기가 부담이 적어서 좋다. 여러 사람이 간다면 삼겹구이와 제육을 같이 먹는 것도 추천한다. 꽤나 괜찮은 조합이다. 여름엔 간단하게 먹기 좋은 참치비빔밥도 맛있다. 양이 엄청나게 나온다. 2016. 3. 22.
대구 산격동 한일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었다. 내가 격렬히 사랑하는 음식에 대해서 묻는 다면 난 망설임없이 중화요리와 회라고 말한다. 나는 중화요리와 회가 물린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회는 돈이 없어서 자주 못 먹는 것일뿐 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면 난 매일 먹을 것 같다. 최근에 회식으로 한일횟집에 갔는데 회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나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꽤나 괜찮게 나오는 편이라 다음에 내 개인적으로도 갈 것 같다. 여러가지 쯔기다시들이 나온다. 사진에는 가장 처음 배달된 것만 나왔는데 사진에는없지만 꽁치, 멍게 등 여러 쯔끼들이 더 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이번에 우리는 모듬회 50,000원짜리를 3개 주문했었다. 꽤 잘 나왔다. 이런 회와 함께 소주를 한잔 씩 먹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회를 다먹.. 2016. 3. 17.
봉짬뽕 - 대구 대현동의 제대로된 훌륭한 짬뽕집 지난 5일 토요일에 근처의 맛있다고 하는 짬뽕집에 가기 위해서 2곳을 갔으나 시간은 없고 너무나 많은 인파 때문에 줄서려고 하고 있을 때쯤 멀리 보이는 봉짬뽕이라는 짬봉가게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입소문이 아직 안 났는지 가게 안은 적당하게 손님이 있었다. 봉짬뽕에 갔을 때 깜빡하고 외관 사진을 안 찍었는데 다행히 로드뷰에 나와서 첨부하였다. 봉짬뽕은 깔끔한 외부 및 실내를 갖추고 있다. 분위기도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라면 여기가 이 근처에서는 가장 좋을 것 같다. 봉짬뽕은 짬뽕 전문점인만큼 짬뽕에 몇 가지 특징이 있었다. 짬뽕의 시원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국물이 진하고 볶은 듯한 맛을 내는데 굉장히 특징적인 맛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왜 공기밥이 있는지 모르겠다. 짬봉밥도 아니.. 2016. 3. 16.
대구 복현동의 맛있는 고기를 파는 대박한우포크 정육점 복현동 여러 곳의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해서 먹어본 결과 가장 괜찮았던 곳은 대박한우포크였다. 내 입맛엔 복현동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정육점인데도 가장 저렴한 엄청난 특징이 있다. 저녁에 고기를 사러가면 삼겹살이 매진되어 있는 것이 흔하게 볼 수 있다. 회전율이 굉장히 좋다. 뒷다리살과 삼겹살 두 종류를 구매했었다. 삼겹살 모양도 좋고 색상도 좋고 훌륭하다. 뒷다리살도 뒷다리살에 맞게 적당히 좋다. 김치 찌개에 넣으면 딱이다. 최근에 체지방량이 너무 오른 것 때문에 운동하고 있는데 고기는 먹고 싶고 그래서 삼겹살과 지방이 적은 뒷다리살을 섞어서 먹었다. 집에서 도보로 3분거리도 안 되서 완전 좋다. 이번주 주말에도 고기 사서 먹어야겠다. 2016-04-24 앞다리살 후기 추가 삼겹살과 뒷다리살을 먹어.. 2016. 3. 15.
정말 맛있었는 삼겹살이 있던 구미 인동의 육풍 얼마 전에 구미서 일하는 친구가 고기를 쏜다길래 갔던 육풍이다. 친구가 어찌나 이 집이 맛있다고 소개를 하는지 하.. 몇 번들었는지 귀에 딱지가 남을 지경이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구가 그렇게나 인동에 있는 육풍이 맛있다고 강조했는지 완벽하게 이해가 될 정도로 맛있는 삼겹살과 육회가 나온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딸랑 한 장만 찍고 먹기만 했었다. 이 집 엄청나게 맛있다! 고기를 좋은 것을 쓰는 것 같다. 육회도 꽤나 괜찮게 나와서 굉장히 즐겁게 먹었다. 명이나물 등 고기랑 같이 먹기에 좋은 것들이 아주 훌륭한 맛을 내기에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육풍을 가기위해서 주차하는 것이 조금 까다로운데 유료주차장을 쓰면 쉽고 아니면 주변에 좀 돌아다녀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론 대구대비 월등히 쉬운편이라 .. 2016. 2. 27.
드디어 찾은 대구 복현동의 통통동전노래방 대구 복현동에서 살게된 김에 근처에 동전노래방을 찾아보았다. 도보로 2분거리에 있어서 깜짝놀랐다. 자주 갈 것 같다. 다음과 네이버에 업체등록을 하지 않았는지 지도에 나오지 않아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체인점인데 등록을 안 했다니 의외였다. 업체 등록을 해서 얻을 수 있는 신규이용자 유치 효과를 굳이 만들지 않아도 꽤나 잘 되는 곳일 것 같다. 지하에 있는 예스가요주점덕에 주소를 찾았다. 들어가니 규모가 굉장히 커서 방이 엄청 많았다. 이 정도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니... 건물주가 아닌 이상 손님이 엄청 많지 않겠나 라고 생각이 든다. 개강하고 나면 얼마나 사람이 많을지 기대된다. 2016. 1. 2.
구미 형곡동에 있는 남경수산에서 모듬회를 포장하였다. 옥계에 있는 남경수산에 지난 번에 갔었는데 참 마음에 들게 나오길래 형곡에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형곡점에 가서 모듬회 大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포장하는 동안 매장의 풍경을 봤는데 공간이 분리된 룸들도 있고 다양하게 있었다. 홀에 있는 손님도 굉장히 많았었는데 회만 먹는 것이 아니라 굴이나 멍게도 같이 먹고 있었다. 굴과 멍게가 저렴하고 신선한 것이 맛있어 보였다. 우리는 두 명뿐이기 때문에 모듬회만 포장했다. 집에와서 한 점 먹엇을 때 지금까지 구미에서 볼 수 없었던 회의 양과 맛에 깜짝놀랐다. 2만원짜리가 이렇게 잘 나온다니 깜짝놀랐다. 초고추장과 와사비는 기본 제공이다. 엄청난 회의 양에 두 명이서 배불리 잘 먹었다. 보통 구미에서 먹었던 회들은 회의 살이 물렁하거나 비린내가 나거나 대체적으로.. 2015. 12. 28.
타이어뱅크에 가서 휠과 타이어를 모두 교체하고 왔다. 내 차는 11월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지나치게 핸들이 가벼운 증상과 속력이 80KM/h가 넘으면 강한 떨림이 있었다. 얼라이먼트를 보면 되는 것이었기에 지나가는 길에 있던 타이어뱅크에 갔었다. 타이어뱅크에서는 처음부터 SUPERMILE이라는 타이어를 보면서 표정이 깜짝놀라더니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하고 타이어를 몇번 손으로 쓱쓱 만지더니 표면을 만져봐라고 하였다. 표면을 만지니 타이어가 표면이 구불구불했었다. 정비사에 의하면 이 타이어는 내 차를 감당할 수 없는 저급타이어로써 고속시에 핸들이 떨리는 것은 타이어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였다. 내 차에 어울리는 타이어를 2개 소개해주던데 마지막타이어로써 내구성이 있는 모델을 구매하는게 속편하지 않겠나 라고 하였다. 승차감과 내구성, 연비 모두 잡은 모델 넥센 어.. 2015. 12. 26.
구미 파머스마켓에서 산 홍게를 먹어보았다. 가끔씩 방문했던 파머스마켓에 홍게를 파는 것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홍게를 미리 쪄두어서 따로 찔 필요는 없다. 단지 식어있는 경우에는 다시 데우려면 5분~8분정도 다시 쪄야하니 이 부분을 염두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홍게 옆에 생굴이랑 회도 팔고 있으니 참고해서 여러명이 먹을거면 다양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난 이 정도 홍게면 혼자 3마리는 쉽게 먹으니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다시 쪄서 데웠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머니도 할머니도 다 이렇게 하길래 이렇게 했다. 난 이부분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된다. 색상 강조를 하다보니 대체적으로 연두색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전체적으로 흰색에 내장 .. 2015. 12. 7.
싱글벙글복어 - 구미 신평동의 맛있는 복어매운탕 구미 신평동에는 맛있는 복어매운탕을 파는 싱글벙글복어가 있다. 숙취해소를 위해 먹으면 딱인데 난 개인적으로 하얀 복어지리를 더 좋아한다. 찬은 딱 필요한 것만 빠르고 정갈하게 나온다. 복어매운탕 2인분을 주문했다. 바글바글 끓어서 콩나물이 익었을 때 쯤 식당이모(?)가 와서 콩나물을 따로 덜어내서 콩나물무침을 만들어준다. 이 때부터 먹으면 된다. 이것은 복어 껍데기라고 하는 것인데 3명정도갔다면 따로 주문해서 먹을만한다. 2명이서 먹기에는 너무 많이 나온다. 2015. 11. 23.
새롭게 변화한 경주 황성동 온누리 PC방 본 글은 2015년에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은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경주 황성동 우체국 지하에는 온누리 PC방이 있다. 인테리어부터 PC까지 전부 리모델링하였는데 아는 사람이 적은 것 같아서 포스팅하게되었다. 입구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 입장하면 PC방 같지 않은 상쾌한 향이 반긴다. 일반적으로 PC방은 홀애비냄새와 담배냄새에 절여져있는 반면에 여기는 상쾌한 것이 차이가 난다. 모니터도 취향에 따라 큰 모니터 상대적으로 작은 모니터 등을 골라서 자리를 선택하면 된다. 키보드도 적당하게 게임하기에 알맞다. PC방이라면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도록 좋은 인터넷 회선품질과 높은 PC사양을 갖추어야하는데 온누리PC방은 꽤나 훌륭하다. 황성동에서 좌석간 공간이 가장 넓은 PC방이라 지나가면서 좌석이 부딪히는 일은 .. 2015.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