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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통동] 정통집에서 돼지김치구이를 먹었다. 오랜만에 연구실 선배와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거의 4년만에 만나게 됐는데 되게 반가웠다. 서울 또는 경기도에 있는 지인들을 못 본지가 꽤 되었는데 이제 한 명씩 만나고 있다. 정통집에 가서 돼지김치구이 소짜에 먹었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예전에 한 잔 하던 때가 기억이 났다. 원형 테이블에 공간은 협소하나 정감 있는 인테리어이고 음식은 굉장히 맛있었다. 종종 시간될 때 이렇게 만나서 한잔씩 하면 좋겠다. 2022. 7. 10.
구글 번역을 쓰다보면 한번씩 깜짝 놀랄 때가 있다. 구글 번역에 있는 TTS(Text-To-Speech)를 쓰기 위해서 종종 구글 번역 기능을 사용하는데 오늘 번역된 결과가 인상깊어서 글을 쓴다. 딥러닝이 나오고 번역 서비스는 눈부시게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종종 번역이 희한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래의 사진이 그런 예인데, Bullet Train을 신칸센(신간선, 新幹線)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있다. 신칸센보다는 초고속 열차로 번역되는 것이 적절해보는데 번역 인공지능의 학습에 사용한 데이터가 잘 못된 것이지 않을까 싶다. 2022. 7. 8.
저공해 승용차 인증 목록(2021년 5월 31일 기준) 공영 주차장에 자주 주차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서 매일 운행하는 용도로 구입할만한 5인승 이하 저공해 자동차를 조사 중이다. 전체 인증현황은 참고문서 [1]에 있다. 인증 목록 기준일은 2021년 5월 31일이므로 그 이후에 인증된 신차는 나타나 있지 않다. 현대자동차 저공해 승용차 인증 목록 구분 차명 제작사 사용연료 배기량 최대출력(ps/rpm) 총중량(kg) 인증일자 소형승용 쏘나타 2.0 LPI AT(LF-20L-G5-6A) 현대 LPG 1,999 151/6,200 1,865 2017-02-22 소형승용 그랜저 2.4 하이브리드(IG-24H-G5-6A) 현대 전기+휘발유 2,359 159/5,500 2,065 2017-03-20 소형승용 쏘나타 2.0 GDI하이브리드(LF-20H-G5-6A.. 2022. 7. 5.
삼성전자 프린터 SL-J2165W M260 잉크를 샀다. 이번에 SL-J2165W 프린터를 무한 잉크로 개조 했다. 시기를 좀 놓쳐서 프린터에 잉크는 있는데 검정 잉크의 노즐이 상했는지 제대로 인쇄가 되지 않았기에 새로운 M260 잉크를 샀다. 잘 보니 잉크를 제조한 회사가 HP이다. 프린터를 다음에 구매할 때는 그냥.. HP나 CANON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다. 2022. 7. 4.
삼성전자 DDR4 3200MHz (PC4-25600) 를 샀다. 가상머신과 동영상 녹화, 편집, 개발 툴을 동시에 실행하다보니 메모리가 부족해서 작업이 되지 않았다. 후반기에는 머신러닝 예제를 이 컴퓨터로 학습해야 했기에 지금과 미래를 고려해도 메모리 증설이 좀 필요했다. 난 순정으로만 컴퓨터를 사용하기에 삼성메모리만 사용한다. 메모리 슬롯에 여유가 있어서 2개 더 주문했다. 1장에 16GB나 32GB 주문할까 싶다가 오버스펙인 것 같아서 조금만 더 증설했다. 2022. 7. 3.
XM3 23년형과 SM6 23년형을 보고 왔다. XM3 23년형과 SM6 23년형 전시차를 보고 왔다. 간 김에 시승도 했는데 SM6는 TCE260이었고 XM3는 1.6GTe였다. 차는 참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들었다. 적당한 트림으로 고르면 가성비도 꽤 괜찮았다. XM3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고 이번 SM6는 많이 개선되어 있길래 놀랐다. SM6는 LE 등급이었고 XM3는 RE 등급이었는데 이 정도 트림만 해도 꽤 괜찮구나를 느꼈다. 그리고 천연가죽시트와 인조가죽시트가 적용된 것들을 둘 다 봤는데 인조가죽시트도 상당히 괜찮아서 굳이 천연가죽시트를 안 가도 되겠구나를 느꼈다. DN8 쏘나타 대비 운전자 입장에서는 SM6가 더 좋은 것 같다. 2열은 쏘나타 보다는 작지만 그렇다고 좁은 것은 아니라서 뒷자리에 사람이 타도 괜찮지 않나 싶다. 경기도와 서울은.. 2022. 7. 1.
티스토리에서 숨겨진 사이드바의 기능 '링크'를 추가하기 옛날부터 티스토리를 해오던 나는 링크에다가 내 블로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주소를 적어서 정리하는 것이 습관되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링크 목록을 보려고 하니 링크가 없었다. 그래서 사이드바에 갔는데 거기도 없었다. 검색을 해보니 없어졌다고 한다. 일부러 없엔건지 실수로 없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동으로라도 추가할 수는 있었다. 스킨편집에 들어가서 적절한 위치에 아래의 소스 코드를 입력한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서 넣으면 된다. 링크 참고문서 [1] Like A Live, "티스토리 북클럽 스킨의 사이드바에 링크 추가", 2021년 4월 7일. @TISTORY 2022. 6. 29.
KT 에이블스쿨 2기 AI 개발자 트랙 수도권 최종 합격 후기 KT 에이블 스쿨(AIVLE School)에 지원한 이유 공군에서 복무하는 동안 인공지능 관련이 산업의 대세가 되었다. 나의 주 연구분야인 네트워크 분야도 인공지능 관련 역량 중 딥러닝 지식을요구하게 되었는데 나의 경우 이 때문에 전역 후 취업에 큰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석사 신입을 뽑을 때 예전에는 '네트워크 코어' 이런 이름으로 컴퓨터 네트워크 지식이 있는 사람을 뽑았는데 이제는 '인공지능 네트워크 코어'로 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네트워크 지식에 딥러닝까지 할 줄 아는 사람을 뽑으려고 한다. 그래서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하거나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할까 싶던 참에 에이블 스쿨 2기를 모집하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 결론은 최종 합격이다. 서류와 코딩테스트에서 내가 한 것들 왜 최종합격한 것인지.. 2022. 6. 28.
쉽게 따라하는 NFT 마스터 가이드를 읽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관련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쉽게 따라하는 NFT 마스터 가이드' 책이 생겨서 봤다. 사실 전에 NFT 관련 공부를 온라인에서 하나씩 찾아가며 공부하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시간대비 효율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 책 덕분에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NFT라는게 애매한게 업체마다 주장하는 것이 다르고 설명이 좋지 않은 것도 다수 있는데다가 IT만 알아서 되는게 아니라 금융도 알아야해서 공부하는 것이 상당히 난해했다. 그런데 이 책은 벤처캐피털기업 창업자와 블록체인 전문가, 핀테크 및 금융공학을 가르치는 교수 분이 공동으로 제작한 책이라서 그런지 이해하기도 쉽고 정확하게 쓰여져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NFT.. 2022. 6. 28.
[홍천/서면] 홍천조박사화로구이 홍천에 가면 화로구이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홍천조박사화로구이에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로구이를 여행 온 느낌을 만끽하며 맛있게 먹었다. 숯이 아주 좋았고 가격대비 무난한 구성이었다. 2명이서 화로구이 2인분과 된장찌개(+공기밥), 냉면을 먹었는데 딱 좋았다. 음식이 서로 잘 어울렸고 물놀이를 해서 소모된 칼로리를 채우기에 딱이었다. 다음에도 홍천에 놀러오면 여기에 식사하러 올 것 같다. 추신. 여기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2022. 6. 24.
[수원/신동] 신동카페거리 멍앤냥에 다녀왔다. 여름맞이 안개의 털을 빡빡 밀려고 멍앤냥에 다녀왔다. 장화랑 꼬리를 너무 예쁘게 해주셨다. 빡빡 밀었는데도 안개가 아주 귀엽다. 여담이지만 지난 번에 봤던 아이들이 그대로 있었다. 멍앤냥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예약 잡기가 어렵다. 2022. 6. 23.
[수원/곡반정동] 24시간 하는 오케이마트 활어회코너 마트가 항상 열려있는 곳은 별로 없다. 하지만 곡반정동의 오케이마트는 항상 열려있기에 나는 종종 이용한다. 그 중에 활어회 코너가 꽤 괜찮은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한 잔 할거리를 사기에 딱 좋다. 아래는 내가 얼마 전에 방문했을 때 찍어놓은 활어회나 수산물들 사진이다. 한치회와 갑오징어, 딱새우, 골뱅이, 연어회, 자숙문어, 가리비관자, 새우살, 광어회, 우럭회, 참돔회, 도다리회 등이 있었는데 양식이 아닌 것은 철마다 조금씩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2022. 6. 21.
티스토리 이미지 에디터가 개편되었다. 티스토리 이미지 에디터가 지난 8일에 개편되었다. 사실 전의 전 에디터는 내가 꽤 만족해서 쓰고 있었지만 이전 에디터는 굉장히 불편했었다. 이번에 개편되고 나서는 모자이크 기능도 생겼고 이것저것 좀 괜찮게 바뀌었다. 이제 좀 쓸만하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더 많은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요즈음 유행하는 짧은 동영상 기능을 블로그에 넣는 것이다. 이렇게 생성된 짧은 동영상을 카카오 플랫폼 전체가 같이 좀 쓰면 좋겠다. 티스토리 사용성도 개선하고 유입 증가를 통해 트래픽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관련 문서 "[안내] PC 이미지 편집기가 개선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 2022년 6월 8일. @원문보기 2022. 6. 19.
컴스마트 LS414 10포트 멀티 충전기 60W 사용 후기 동시에 충전해야하는 장비가 한 때 꽤 있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소켓의 수는 제한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할 지 고민하다가 멀티 포트 충전기를 구매했었다. 예전에 사무실에서 멀티 포트 충전기를 몇개 운용한 적이 있었는데 전원이 약한 멀티 포트 충전기의 경우 모든 포트가 활성화되면 정상적인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출력이 어느 정도 꽤 나오는 것을 구매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만족한다. 모든 포트를 활용했었는데 충전도 꾸준히 잘 되었고 장비들도 별 이상이 없었다. 특히 충전이 급한 장비가 있으면 초록색 QC2 포트에 연결하면 빠르게 충전이 가능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았다. 출력이 많이 발생할 때는 가까이에 가면 고주파음이 들릴 때가 있지만 조금만 떨어져도 안 들리기 때문에.. 2022. 6. 19.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시승 후기 작년 10월에 모델 3 퍼포먼스를 시승하게 되었다. 사실 모델 3 롱레인지 구매의사가 있어서 시승을 신청했던 것이었는데 구매 일시중단이 되더니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내가 살 수 없는 차가 되었다. 5,999만원이었는 1880만원이 올라서 7879만원이 되었다. 현재 모델3 롱레인지는 국고 및 지자체 지원금을 받아도 구매가는 약 7,000만원이며 내가 구매를 검토했을 때는 국고 및 지자체 지원금을 받으면 약 4750만원이었다. 단순 계산으로 실구매가가 2,250만원 차이가 난다. 취득세 등의 세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 차이가 더 벌어진다. 계약부터 넣고 시승을 할 걸 그랬나 싶다. 모델3 퍼포먼스 차량은 기존 자동차와 달리 그 자체가 비서 같은 느낌이었다. 말도 잘 알아듣고 알아서 잘 주행하고 사운드도 탑승.. 2022. 6. 15.
현대 쏘나타 DN8 2021 인스퍼레이션 2.0 CVVL 풀옵션 내장과 외관 2021년 10월에 현대 쏘나타 풀옵션 모델을 시승한 적이 있었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모델이었는데 너무 굼뜨고 승차감이 하드해서 별로였던 기억이 난다. 참고용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두었는데 본 글에 기록하려고 한다. 시승한 차량은 아래와 같은 사양의 차량이다. 트림: 인스퍼레이션 옵션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후측방 모니터, 파노라마 선루프, 빌트인 캠 외장색상: 녹턴 그레이 메탈릭 내장색상: 카멜 가격 : 3,640만원(세금 혜택 적용 전 가격) 시승한 곳은 현대자동차 대구 동부 드라이빙센터이다. 시승한 곳에 담당으로 나오신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외관 현대 쏘나타 2.0 CVVL 인스퍼레이션 풀옵션 외관 실내 현대 쏘나타 2.0 CVVL 인스퍼레이션 풀옵션 내장 트렁크 쏘나타를 풀옵션.. 2022. 6. 7.
현대 쏘나타 DN8 센슈어스 모던 2.0 가솔린 외관과, 실내, 트렁크 영상 시승 배경 중·장거리 운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라 편안하게 운전할 차량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 저것 분석한 결과 적당한 가격에 빠른 출고, 정차 및 재출발 크루즈 기능이 있는 차량이 쏘나타이기에 내가 구매할 트림에 가장 비슷한 쏘나타가 쏘카에 있길래 빌려타봤다. 예전에 풀옵션 쏘나타 DN8 2.0을 시승해봤었는데 차가 너무 굼뜨고 승차감이 딱딱해서 도저히 그 가격에 살 차가 아니라고 판단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17인치 휠이 들어간 쏘나타 2.0은 괜찮았다. 물론 지금 운행중인 뉴쏘렌토R 2.0보다는 훨씬 승차감이 딱딱한 편이지만 고속 주행을 고려했을때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차량 정보는 아래와 같다. 시승 차량 트림: 모던 옵션: 인포테인먼트 내비 I 외장색상: 크리미 화이트 펄 내장색상.. 2022. 6. 6.
티스토리 플러그인 구글 분석이 업데이트 되었네요. 구글 분석이 옛방식의 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게 됨에 따라 구글 분석 관련 부분을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분석이 업데이트 되었나 싶어서 확인해봤는데 업데이트가 되어 있었네요. 혹시나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https://notice.tistory.com/)에 들어가봤는데 관련 내용은 없네요. 그래서 제가 적어봅니다. 티스토리 플로그인 구글 분석은 기존에는 추적 ID만 지원했었는데 이제는 측정 ID까지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신버전 구글 분석이 지원되므로 얼른 갱신해서 넘어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2022. 6. 6.
공학코드 기술블로그 방문 통계 특징 분석 - 평일과 주말의 극명한 차이 나는 블로그 유입을 위해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방문 통계 분석을 안 한지 오래되었지만 오랜만에 관리자 페이지에서 방문 통계를 보고 재밌는 현상이 하나 발견되어 글을 쓴다. 나는 기술블로그(https://engineeringcode.tistory.com)를 내가 다시 읽고 활용하는 용도로 글을 쓰고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평일에 자료를 보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다. 공부하거나 일할 때 참고하기 위해 구글링하다가 들어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2022. 5. 29.
쉽게 배우는 AWS AI 서비스를 읽고 이 책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버리스 컴퓨팅과 인공지능을 주로 실습을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두 기술의 조합이 엔터프라이즈 및 B2C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계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나도 동의하는 내용이다. 사실 업계에 종사 중인 분들이라면 모두 동의하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관점에서 저자는 점유율이 높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구자인 AWS(Amazone Web Service)를 실습환경으로 구성하여 인공지능 서비스를 설명한다. 이 책이 독자층으로 삶고 있는 대상은 크게 4가지이다. 백엔드 개발자와 설계자, 프로젝트 관리자, 데브옵스 담당자이다. 내가 내용을 본 결과, 인공지능 전문가가 이 내용을 굳이 볼 필요는 없을 것이고 결국 서비스 구현 측면에서 활용할 개발자와 설계.. 2022. 5. 27.
티스토리 로그인 세션 만료 후 글쓰기 중일때 버그 글쓰기 중일 때 티스토리 로그인 세션이 시간이 지나서 만료되면 이미지 첨부를 할 시 아래처럼 나타난다. 사용자에게 로그인 세션이 만료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등의 예외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인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2022. 5. 27.
플레이스테이션5를 처분했습니다. 지난 어린이날에 플레이스테이션5(PS5) 디스크 에디션을 처분했습니다. 이번 달 말일에 전역을 하면서 민간인으로서 컴퓨터공학 지식을 좀 복구해야 하기에 방해가 될 것 같은 플레이스테이션5를 처분했습니다. 20일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괜히 팔았나 싶습니다. 삶에 의욕이 없어졌습니다. 일찍 일어나도, 빨리 뭘 끝내도 즐기는 취미가 없으니 의욕이 없네요.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이직을 빨리 하고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에디션을 구매해야겠습니다.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서 좀 답답한 상황이긴한데 어떻게든 되겠죠. 2022. 5. 26.
[수원/권선동]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맥도날드 빅맥 나는 맥도날드의 빅맥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종종 빅맥을 먹으러 가는데 포장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먹는 것을 더 즐긴다. 특히 요즘 맥도날드의 경우 복층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풍경도 좋다. 요즘은 종종 가는 맥도날드가 세류동에 위치한 맥도날드인데 여기는 조리도 잘 해서 나와서 마음에 든다. 요즘 물가가 참 많이 올랐는데 그에 비하면 빅맥은 참 혜자다. 특히 맥도날드 앱과 함께 맥도날드를 즐기면 더욱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2022. 5. 25.
[서울/성내동] WAAAH에서 담레몬과 브라운치즈바게트, 패션흐루츠 에이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WAAAH에서 담레몬과 브라운치즈 바게트, 패션후르츠를 주문해서 먹었다. 맛과 분위기를 종합해서 봤을 때 여성 분들이 오시기 좋은 곳인 것 같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다 맛있는게 맞았지만 난 단 것을 안 좋아하므로 입맛에는 안 맞았다. 2022. 5. 24.
내가 석사과정에 진학한 이유 나는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에서 석사과정을 진행했고 4학기에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실 22살까지만 해도 나는 대학원이라는 것과 석사, 박사라는 것을 모르던 사람이었고 학위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23살에 법인사업체를 차리고 사업을 영위하면서 학위라는 것이 없으면 중소기업을 위한 과제 수주에 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것을 체감하였다. 특히 업력이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는 그 영향이 엄청 컸다. 그래서 나는 운영하던 법인을 정리하고 대학원으로 진학하였다. 2015년은 청년창업을 엄청 밀어주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대표로서 과제를 수주하는 것이 어려운 것을 느끼며 이러면 크게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하였던 것이 컸다. 그래도 사업을 영위할 때 교수님들과 학교에서 소개해준 사장님들이 없었다면.. 2022. 5. 22.
경운대학교 모바일공학과(現 소프트웨어학부)를 졸업하고 6년이 지난 지금 이 글을 적는 이유 이 글은 경운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前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과 입학을 고민하거나 졸업 후 진로가 고민이신 분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나의 이야기와 다른 졸업생의 이야기를 내가 아는 선에서 적은 글이다. 필자는 누구인가? 나는 경운대학교 모바일공학과(前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現 소프트웨어학부)를 졸업했다. 재학 중에 열정이 가득하신 교수님들이 크고 중요한 여러 사업에 도전하였고 선정되어 오셨기에 재학 중에 학교에서 만들어 준 교육과정과 장학 프로그램이 참 많았다. 나는 이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당시에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 여러 지원을 잘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교육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다. 최근에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가 소프트웨어학부로 승격.. 2022. 5. 20.
[과천/주암동] 마이알레에 다녀왔다. 서울랜드에 가기 전에 마이알레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식물원과 잡화점이 있는 곳의 카페 였는데 도심 속에 사는 분들이 기분 전환하기 위해 방문하는 정원형 카페였다. 기본적으로 커피값은 다른 곳 대비 고가인편이나 정원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과 루프탑 등의 시설 이용료를 고려했을때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커피 맛도 꽤 괜찮은 편이라서 만족했다. 지나가는 길에 있다면 방문해볼만하다. 2022. 5. 16.
[화성/반월동] 운암명가부대찌개 화성점에 다녀왔다. 운암명가부대찌개 화성점에 다녀왔다. 문 여는 시간이 되자마자 가서 먹었는데 꽤 맛있어서 놀랐다. 먹어본 부대찌개 중에 으뜸이라고 할 수 있었다. 동치미와 김치, 콘샐러드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부대찌개 양이 많아서 2명이서 열심히 먹어야 했었다.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신라면이 나온다. 2022. 5. 15.
[마곡/발산] 종로계림닭도리탕 발산점에 다녀왔다. 최근에 지인을 만나러 발산역에 가서 인근의 종로계림닭도리탕에서 식사를 했었다. 여기가 맛집이라고 지인이 소개했었는데 이른 저녁이라 자리가 있어서 바로 자리를 잡았지만 조금 있으니 금방 만석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소주 한 잔하면서 먹었는데 닭도리탕이 익어갈수록 더욱 맛있었고 육수도 알아서 채워주셔서 편했다. 또 가고 싶은 음식점이다. 2022. 5. 11.
[마곡/발산] 배진수어시장에서 광어, 우럭, 연어를 먹었다. 오랜만에 친구를 보러 발산역에 갔다가 2차로 들린 배진수어시장에서 광어와 우럭, 연어를 먹고 왔다. 지하 1층에 위치한 가게였는데 규모가 아주 크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놀랐다. 오랜만에 이런 규모의 횟집에 온 것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코로나 관련 규제가 줄어들고 있구나를 체감한다.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밑반찬이 나오는데 국과 생선구이가 맛있어서 참 좋았다. 생선이 꽁치나 고등어 같은 것이 아니라 꽤 맛있는 어떤 것이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뭔지는 모르겠다.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었고 회도 꽤 괜찮았기에 종종 이 동네로 친구보러 오면 여기에 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재밌는 하루였다.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