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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경상도/대구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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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동맛집인 첫눈에반했소에서 소한마리와 조개탕을 먹어보았다. 너무 바빠서 최근에 글을 거의 못 썼었다. 이에 반성하고 다시 글을 하나씩 써보려고 한다. 설지나고 서변동맛집인 첫눈에반했소에 다녀왔었다. 소고기와 조개탕을 한 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1차만에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나 같은 경우엔 설에 하도 술을 많이 먹어서 보신 및 해장개념으로 갔었는데 이것도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 건물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아서 건물 뒤에 간단히 주차하고 들어갔다. 깔끔하게 정리된 실내가 반긴다. 실내가 꽤 커서 대구모임장소로 좋을 것 같다. 우린 소고기 집의 조개탕이 어떨지 궁금해하면서 소한마리+조개탕을 주문했다. 첫눈에반했소의 숯은 친환경 천연숯을 쓴다고 한다. 장작숯이라 한층 더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소주가 5,000원인 곳도 있다.. 2017. 2. 7.
대구 태전동의 무침회 전문점 회뜨락에 다녀왔다. 지나가면서 자주 본 무침회 전문점 회뜨락에 다녀왔다. 들어가니 각 횟감별 무침회가 한 접시에 10,000원에 제공되고 있었다. 우리는 둘이서 갔기에 밀치무침회 한 접시를 주문했다. 맛이 참 기대 이상이었다. 싱싱한 회와 야채에 초고추장을 쓱쓱비벼서 한 입 먹으면 캬! 최고다. 저렴한 가격에 양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회가 두툼하게 많이 나오는 점이 인상적이다. 여기 회뜨락은 콩나물 국과 무침회랑 쌈해먹을 수 있는 것들이 나온다. 부담없는 가격에 간단하게 한 잔 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2017. 1. 23.
복현동 본가안동찜닭에서 찜닭을 배달해먹었다. 갑자기 찜닭이 먹고 싶어서 찜닭을 주문해 먹었다. 찜닭은 먹고 남아도 버릴 필요 없이 남겨두었다가 다음 끼니에 데워서 그대로 먹으면 되기에 참 유용한 음식이다. 그렇기에 자취생에게 찜닭이란 혼자서도 주문할 수 있는 훌륭한 배달 음식이다. 안동찜닭 大를 주문해서 먹었다. 꽉차 있어서 밑에 당면이 많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닭과 감자, 채소로 꽉차있어서 꽤 의외였다. 야채들도 식감이 살아있는 범위에서 부드럽게 씹히도록 잘 썰어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먹어지는 것은 물론 닭고기 자체의 맛도 살아있어서 꽤나 괜찮았다. 적당한 간으로 무장한 본가안동찜닭! 맛있게 먹었다. 점심특선 메뉴도 괜찮은 것 같다. 2016. 12. 28.
대구 대현동으로 이사한 포장횟집 한려수도회테이크아웃 산격동 뒤에 있던 회포장전문점 한려수도회테이크아웃이 대현동 동대구시장 쪽으로 이사를 했다. 대구 사람이라면 한려수도회를 다들 알텐데 여기도 비슷한 형식으로 포장이 가능했다. 아직 가게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서 간판이 이렇다. 간판 때문에 여기가 한려수도회테이크아웃인지 몰라서 한참 헤맸다. 동대구 시장쪽으로 이전해서 직접 포장하러 가기가 한결 수월하다. 2만원어치 소자를 포장해서 왔다. 광어회와 간장, 와사비, 고추마늘양념, 쌈장, 고추장, 상추가 포함되어 있다. 복현동 쪽에는 배달하는 횟집이 좋은 곳이 꽤나 많아서 좋은 것 같다. 여긴 방문 포장시 3,000원 할인이 된다. 2016. 12. 21.
웰빙음식을 파는 가창맛집 만포장에 다녀왔다. 청도에 놀러가는 날 청도 가는 길에 있는 가창면의 맛집인 만포장에 다녀왔다. 오후 1시 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본의 아니게 칠곡부터 수성구까지 가는 신천대로가 꽉 막혀서 예상했던 것의 2배 이상이 소비되버렸다. 주말점심에 간다면 신천대로 막히는 것을 고려해서 조금 일찍 출발해야 할 듯! 심지어 도착하고 어디가 식당인지 몰라서 조금 해맸는데 2층이 식당이다. 1층에는 된장과 고추장, 청국장, 낫또 등을 제조한다고 한다. 1층이 식당인 줄 알고 들어가서 본의 아니게 1층 구경을 좀 해버렸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만포장으로 향했는데 전경이 대단하다. 특히 입구 쪽의 소나무가 분위기를 더 살린다. 주차장도 대단히 넓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데로 쭉쭉 들어오면 된다. 위치때문에 스파밸리맛집으.. 2016. 12. 12.
대구 복현동의 파닥파닥 존맛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배달해보았다. 가덕도 횟집에서 회를 2.5만원이상 배달 주문시 쯔끼다시도 같이 준다길래 모듬회를 2.5만원 주문해보았다. 그 결과는 대만족이다. 아주 싱싱한 회가 두툼하게 썰어져서 왔는 것은 물론 쯔끼들이 잘 왔다.모듬회 소자를 하니 밀치회와 광어회가 섞여서 왔다. 회는 물론 물회, 무침회, 튀김, 초밥(밀치), 다슬기(고디), 샐러드, 브로콜리, 상추, 깻잎 고추, 마늘, 와사비, 간장, 막장, 고추장이 왔다. 2.5만원에 꽤 푸짐하다.두툼하게 겹쳐져서 온 회다. 양이 꽤 많다. 밀치회가 정말 맛있다. 고소하고 씹는 식감이 멋지다.이건 물회다. 물회 대신에 매운탕으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여기 있는 밀치초밥이 꽤 맛있다. 다슬기 뽑아 먹는 재미!튀김도 따뜻하게 배달왔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꺼려졌는데 이렇.. 2016. 12. 9.
대구 복현동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 소를 먹어보았다. 워낙 평소에 해산물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요즘 특히 주변 사람들까지 전부 해산물을 좋아해서 꽤 자주 해산물을 먹는 것 같다. 이번에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꽤 인기 있는 집인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었다. 지난 번에 포장해서 먹었던 회가 꽤나 괜찮았기에 이번에는 좀 기대하고 갔다. 들어가면 홀이 꽤 크다. 이미 손님도 몇 테이블이 있다. 바닥이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착하다. 시간도 좀 늦었고 식사도 대강 하고 왔었기에 모듬회 소자를 주문했다. 여러 쯔끼가 나오기 시작한다. 초밥, 샐러드, 물회, 콘샐러드, 계란탕, 꽁치, 무침회, 튀김, 알밥 등 다양하게 나왔다. 가격대비 엄청 잘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런 쯔끼다시가 나온 것에 힘입어 소주를 한 잔 톡톡 먹으니 크 무릉도원이.. 2016. 12. 1.
저렴한 자연산 수성구횟집인 영포수산에 다녀왔다. 저렴한 자연산 수성구횟집인 영포수산에 다녀왔다. 사실 저렴한 자연산 횟집이 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그런 곳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싱싱하고 푸짐한 자연산 횟집 영포수산! 최고다. 영포수산의 회가 자연산이면서 저렴하고 싱싱한 이유는 직접 운영하는 배가 있어서라고 한다. 그 날 그 날 잡은 생선을 제공하기에 저렴하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사장님의 주장!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으나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고 바로 앞에 두산초가 있고 저녁시간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에 거기에 주차해도 된다. 지인과 함께 두 명이서 갔기에 이번엔 자연산 잡어 소짜를 먹어보았다. 사장님이 오늘 방어 먹는 것이 어떻냐고 하길래 방어를 먹었다. 방어가 잡어로 분류되어 있다니 크.. .. 2016. 11. 30.
월성동족발집인 오복족발에 다녀왔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족발! 또 먹고 싶어져서 월성동맛집으로 알려지고 잇는 오복족발에 다녀왔다. 나 같은 운전자에겐 여기가 좋은게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광활해서 마음 편하게 차타고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역시 인기 많은 곳 답게 차가 참 많다. 그래도 항상 주차할 자리는 있어서 마음 편하게 주차한다. 깔끔한 인상의 오복족발 입구다. 족발을 진열해둔 것이 꽤 이쁘다. 지나가던 사람이 이 족발들을 보고 바로 들어올 것만 같은 비쥬얼이다. 월성동맛집인 오복족발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다. 이것저것 좀 보다가 우린 족발 뒷다리 中을 주문 했다. 우린 이른 저녁인 17시 30분에 입장한 거라 아직 사람이 없다. 앉아서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조금 기다리니 기본찬들과 함께 족발이 나왔다. 기본 찬.. 2016. 11. 25.
월성동치킨집인 빅대디에 다녀왔다. 치킨 글을 쓴 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또 치킨 글을 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난 치킨을 먹고 있다. 치킨을 얼마나 먹는건지 참... 여튼 이번에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월성동맛집으로 부상 중인 빅대디 월성점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빅대디 월성점에 입장하기 전에 넓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상인동맛집 빅대디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스탠딩배너 등이 잘 꾸며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사진에는 잘 나타나있지 않지만 주차하는 곳은 많이 넓은 편이라 차가 꽤 많이 들어간다. 입장하고 자리에 앉아서 일반순살반과 매콤땡초순살반, 빅대디모듬튀김을 주문했다. 역시 치킨을 먹을 때는 맥주이긴 하나 아쉽게도 건강이 딱히 좋지는 않아서 패스했다.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가게가 꽤 이쁘다. 적당한 조.. 2016. 11. 25.
강호동이 인상적인 월성동맛집인 678치킨 월성점에 다녀왔다. 최근 만민의 그 분! 치느님과 교감을 위해 치킨을 좀 많이 먹은 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 쓸 내용은 최근에 다녀온 월성동맛집인 678치킨 월성점이다. 탁 트이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네비 찍고 가도 역시나 찾기가 쉽다. 탁트여있는 공간에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강호동 그림이 에어간판으로 있어서 어지간하면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주차는 건물 뒤 길가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실내로 들어가니 깊이가 좀 있어서 테이블 수도 꽤 되는 깨끗한 홀이 나타났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는데 메뉴 이름이 참 인상적이다. 아빠치킨, 엄마치킨, 눈물맵닭 등 작명센스가 돋보인다. 우리는 엄청마신는양념치킨을 주문했다. 역시 치킨을 먹을 때는 생맥주가 빠질 수 없는 법! 치맥님이 내려오신다! 같이 간 지인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 2016. 11. 24.
삼덕동맛집인 만돌참바지락칼국수에 다녀왔다. 요즘 따라 글 쓰면서 계속 춥다는 것을 서두로 시작해서 좀 꺼려지긴 하지만 따뜻하던 날씨가 또 충격적으로 추워져서 서두를 추운 것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역시 추운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법! 이번엔 만돌참바지락칼국수에 다녀왔다. 시내 쪽에 위치해 있어서 차타고 가기가 조금 꺼려졌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주차장이 있다고 하길래 차타고 다녀왔다. 네비를 찍고 만돌참바지락 칼국수에 가니 역시 삼덕동맛집답게 한 눈에 보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바로 찾았다. 김광석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하지만 주차장 정보가 있는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고 주차를 하러 갔는데 안내되어 있던 위치로 잘 찾아 갔지만 그게 만돌참바지락칼국수 주차장이 아니라 어떤 빌라 단지의 주차장이라 주차장을 찾아 뱅글뱅글 돌았다. 몇 번을 돌.. 2016.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