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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전동 서민회수산에서 밀치회를 먹어보았다. 지난 달 중순 즈음에 갔던 내용을 지금에서야 적는다. 회가 갑자기 땡기는 날이었기에 최근에 가장 기억이 좋았던 횟집에 갔다. 사실 밀치회+오징어회 세트 메뉴가 아직 된다면 먹으러 간 거였는데 오징어가 이제 나지 않는다고 해서 밀치회만 주문해보았다. 사장님 말씀으론 아직 밀치회는 맛있다고 하던데 진짜였다. 밀치회가 이쁜 모습으로 썰어져서 나왔다. 썰어보니 양이 적다고 20,000원만 내라고 하신다. 사장님 최고다. 회도 신선한 것이 참 좋다 씹을 때 고소한 맛과 촵촵한 식감이 끝내준다. 밀치회 작은 것만 주문했는데도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 상이다. 반찬이 푸짐하게 나왔는데 회 기다리면서 먹어버려서 사진에는 반찬이 듬성듬성하게 나왔다. 오늘은 사장님이 파전도 주셨다. 여긴 소주가 김치냉장고에서 나와서 살얼음이.. 2017. 4. 10.
[마감][2017년 4월]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학코드입니다. 벚꽃이 피고 지는 한 주네요. 이번 달은 초대장 받은 수가 적어서 초대장을 6분에게만 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신청법에 따라 신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초대장 신청 기간 : 2017년 4월 10일 ~ 2017년 4월 11일초대장 신청 방법[필수] - 댓글에 티스토리 신청 사유와 함께 필명(닉네임)과 이메일을 남긴다.[선택: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운영 중인 블로그/SNS/사이트 정보와 그 곳이 본인 소유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남긴다.선정 기준 - 초대장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초대장을 좀 더 필요로 하는 분에게 드립니다. 꼼꼼하게 신청댓글을 달아주시면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7. 4. 10.
뉴SM5(임프전)에 블루투스리시버(클러스터톡2)를 장착해보았다. 블루투스가 없는 SM5는 핸즈프리통화가 불가능하고 음악감상시 너무 불편한 점이 있다.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으로 핸즈프리통화는 불가능에 가가까우며 음악감상시에 스마트폰을 AUX로 차와 연결해서 쓰려고 하니 매번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심지어 AUX 단자쪽 내구성 문제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AUX 선을 교체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때문에 CD로 음악을 듣자니 다른 노래를 들을려고 할 때마다 CD를 다시시 구워야하고 또 CD 안의 음악을 재생해주는 플레이어의 재생 능력이 충분히 좋지 않아서 음악을 들을 때 고통스럽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블루투스 리시버를 알게하게 되었고 차량에 달기에 적합한 클러스터톡2를 발견하게 되었다.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는 보통 핸즈프리통화와 무선음.. 2017. 3. 20.
대구 태전동의 박가네양곱창에서 소양곱창 양념구이를 먹어보았다. 날이 풀리기 전인 얼마전 쌀쌀한 밤에 막창을 먹고자 밖에 나갔다가 새단장한 곱창집의 소주 1+1 행사때문에 곱창을 먹고오게 되어 글을 쓰게 되었다. 리모델링하기 전에 이름은 유명양곱창인 듯 하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는 이 이벤트가 이미 지났지만 또 한번 더 했으면 한다. 여긴 소양곱창 소금구이와 소양곱창 양념구이, 소양곱창 전골을 주력으로 한다. 난 소양곱창 양념구이를 먹어보았다. 기본찬으로 양념게장, 순두부국, 번데기, 땅콩, 배추전, 동치미국, 양파절임, 파재래기, 쌈류, 능이나물, 물김치가 나온다. 양념게장과 순두부국이 나오는게 참 좋다. 양념게장이 아주 매콤하다. 강력 추천! 조금만 기다리면 어느 정도 조리된 소양곱창 양념구이가 나온다. 지글지글 하면서 나오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침이 절.. 2017. 3. 15.
대구 태전동의 서민회수산에서 광어회를 먹어보았다. 한 번씩 싱신한 회와 자극적인 소스, 소주가 땡기는 날이 있다. 이번엔 태전동에 위치한 서민회수산에 가서 광어회를 먹어보았다. 희한하게 이 쪽 라인의 음식점은 인터넷에 가게 후기 글이 없어서 괜찮은 곳인지 알기 위해 일일이 다 가봐야 한다. 여긴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력추천하는 집이다. 광어회 中을 주문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25,000원이다. 이 메뉴판을 찍고 자리가 끝나기 전까지 몰랐는데 밀치+오징어회도 팔고 있었다. 겨울 한정으로 하는 것일텐데 이번에 못 먹어서 아쉽다. 언제까지 저 메뉴를 팔 지를 모르겠지만 뭐.. 다음 겨울에는 먹을 수 있겠지? 메추리알과 튀김, 번데기, 다슬기, 쌈류 등의 기본찬이 나온다. 식기부터 식탁, 수저, 각종 반찬들이 아주 깨끗한 것이 여타 다른 횟집과 다르게 꽤나 만족.. 2017. 3. 14.
[마감] [2017년 3월]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학코드입니다.티스토리 가입이 전에는 초대장과 모바일앱에서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초대장만으로 가능해져서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압니다. 이번 달 초대장이 지급된 김에 티스토리에 초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지닌 초대장 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신청 기간을 두고 신청하신 분 중 7 분을 선정하여 초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초대장 신청방법에 따라 신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초대장 신청 기간 : 2017년 3월 6일 ~ 2017년 3월 7일초대장 신청 방법[필수] - 댓글에 티스토리 신청 사유와 함께 필명(닉네임)과 이메일을 남긴다. [옵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운영 중인 블로그/SNS/사이트 정보와 그 블로그/SNS/사이트가 본인임을 알.. 2017. 3. 6.
대구 태전동의 막창과 곰장어가 예술인 칭구아나고막창에 다녀왔다. 막창과 곰장어와 함께 하는 술 한잔은 정말 예술이다. 하지만 아무 곳에나 가서 막창이나 곰장어를 먹게 되면 비리고 질기고 비린 것들을 먹거나 심지어 배탈이 날 수도 있기에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최근 막창이랑 곰장어가 꽤나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바로 대구광역시 태전동에 위치한 칭구아나고막창이다. 여긴 막창과 삼겹살, 곰장어, 아나고를 주로 다루는 곳이다. 우린 막창과 갈비살, 곰장어 순으로 주문 해서 먹었다. 소주가 3,500원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첫 주문은 3인분이상 주문해야 했기에 막창 2인분에 갈비살 1인분을 주문해서 먹었다. 콩나물국과 메추리알, 샐러드, 고추, 마늘, 당근, 씻은 김치, 각종 양념과 쌈채소들이 금방 세팅된다. 그리고 막창이 나왔는데 막창이 정말 탱글탱글한 것이 진짜.. 2017. 2. 23.
중화코스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달서구청맛집인 취팔선에 다녀왔다. 나는 중화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최근에 달서구청 부근에 위치한 소문난 코스요리 맛집이라는 취팔선이라는 음식점 소문을 듣고 다녀왔다. 도심고속도로 이용해서 가면 금방 가기에 15분 정도만에 도착한 것 같다. 취팔선 월성점은 뒤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에는 잘 나타나 있지 않지만 주차공간도 꽤 넓은 편이고 주차장 부근에도 주차할만한 공간이 많다. 주차하는데 시간 낭비 하지 않고 바로 주차하고 들어갔다. 취팔선은 소문대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중화요리집 같은 내외부였다. 홀도 넓고 분위기 좋은 룸도 꽤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놀랐다. 우리는 코스요리를 먹을 예정이었기에 룸으로 안내 받았다. 실내만 봐도 달서구청맛집이 느껴진다. 월배맛집이라고 불린다고도 한다. 코스를 보니 C코스가 우리에게 잘 맞는 것 .. 2017. 2. 15.
서변동맛집인 첫눈에반했소에서 소한마리와 조개탕을 먹어보았다. 너무 바빠서 최근에 글을 거의 못 썼었다. 이에 반성하고 다시 글을 하나씩 써보려고 한다. 설지나고 서변동맛집인 첫눈에반했소에 다녀왔었다. 소고기와 조개탕을 한 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1차만에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나 같은 경우엔 설에 하도 술을 많이 먹어서 보신 및 해장개념으로 갔었는데 이것도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 건물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아서 건물 뒤에 간단히 주차하고 들어갔다. 깔끔하게 정리된 실내가 반긴다. 실내가 꽤 커서 대구모임장소로 좋을 것 같다. 우린 소고기 집의 조개탕이 어떨지 궁금해하면서 소한마리+조개탕을 주문했다. 첫눈에반했소의 숯은 친환경 천연숯을 쓴다고 한다. 장작숯이라 한층 더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소주가 5,000원인 곳도 있다.. 2017. 2. 7.
대구 태전동의 무침회 전문점 회뜨락에 다녀왔다. 지나가면서 자주 본 무침회 전문점 회뜨락에 다녀왔다. 들어가니 각 횟감별 무침회가 한 접시에 10,000원에 제공되고 있었다. 우리는 둘이서 갔기에 밀치무침회 한 접시를 주문했다. 맛이 참 기대 이상이었다. 싱싱한 회와 야채에 초고추장을 쓱쓱비벼서 한 입 먹으면 캬! 최고다. 저렴한 가격에 양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회가 두툼하게 많이 나오는 점이 인상적이다. 여기 회뜨락은 콩나물 국과 무침회랑 쌈해먹을 수 있는 것들이 나온다. 부담없는 가격에 간단하게 한 잔 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2017. 1. 23.
복현동 본가안동찜닭에서 찜닭을 배달해먹었다. 갑자기 찜닭이 먹고 싶어서 찜닭을 주문해 먹었다. 찜닭은 먹고 남아도 버릴 필요 없이 남겨두었다가 다음 끼니에 데워서 그대로 먹으면 되기에 참 유용한 음식이다. 그렇기에 자취생에게 찜닭이란 혼자서도 주문할 수 있는 훌륭한 배달 음식이다. 안동찜닭 大를 주문해서 먹었다. 꽉차 있어서 밑에 당면이 많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닭과 감자, 채소로 꽉차있어서 꽤 의외였다. 야채들도 식감이 살아있는 범위에서 부드럽게 씹히도록 잘 썰어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먹어지는 것은 물론 닭고기 자체의 맛도 살아있어서 꽤나 괜찮았다. 적당한 간으로 무장한 본가안동찜닭! 맛있게 먹었다. 점심특선 메뉴도 괜찮은 것 같다. 2016. 12. 28.
[책나눔] 중고 IT 관련 서적 무료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학코드입니다. 오랜만에 방 정리를 할겸 이미 몇 번씩 봐서 더 보지 않아도 책들이 생겨서 필요하신 분에게 무료로 드립니다. 기초서적들이라서 입문하시는 분들이 읽기에는 연식이 좀 됬으나 나쁘지 않은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목록1. Head First Java2. Head First PHP & MySQL [완료]3.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완료]4. JSP 2.1 웹프로그래밍 [완료]5. 알기 쉽게 해설한 JAVA 7th edition6. 뇌를 자극하는 Redhat Fedora [완료]7. 정보통신배움터8. 절대 JAVA9. 누구나 쉽게 즐기는 C언어 콘서트 신청 방법댓글에 신청하는 서적과 사유,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배송방법직거래 또는 택배※ 직거래는 대구에서 가능※ .. 2016. 12. 24.
대구 대현동으로 이사한 포장횟집 한려수도회테이크아웃 산격동 뒤에 있던 회포장전문점 한려수도회테이크아웃이 대현동 동대구시장 쪽으로 이사를 했다. 대구 사람이라면 한려수도회를 다들 알텐데 여기도 비슷한 형식으로 포장이 가능했다. 아직 가게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서 간판이 이렇다. 간판 때문에 여기가 한려수도회테이크아웃인지 몰라서 한참 헤맸다. 동대구 시장쪽으로 이전해서 직접 포장하러 가기가 한결 수월하다. 2만원어치 소자를 포장해서 왔다. 광어회와 간장, 와사비, 고추마늘양념, 쌈장, 고추장, 상추가 포함되어 있다. 복현동 쪽에는 배달하는 횟집이 좋은 곳이 꽤나 많아서 좋은 것 같다. 여긴 방문 포장시 3,000원 할인이 된다. 2016. 12. 21.
웰빙음식을 파는 가창맛집 만포장에 다녀왔다. 청도에 놀러가는 날 청도 가는 길에 있는 가창면의 맛집인 만포장에 다녀왔다. 오후 1시 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본의 아니게 칠곡부터 수성구까지 가는 신천대로가 꽉 막혀서 예상했던 것의 2배 이상이 소비되버렸다. 주말점심에 간다면 신천대로 막히는 것을 고려해서 조금 일찍 출발해야 할 듯! 심지어 도착하고 어디가 식당인지 몰라서 조금 해맸는데 2층이 식당이다. 1층에는 된장과 고추장, 청국장, 낫또 등을 제조한다고 한다. 1층이 식당인 줄 알고 들어가서 본의 아니게 1층 구경을 좀 해버렸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만포장으로 향했는데 전경이 대단하다. 특히 입구 쪽의 소나무가 분위기를 더 살린다. 주차장도 대단히 넓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데로 쭉쭉 들어오면 된다. 위치때문에 스파밸리맛집으.. 2016. 12. 12.
대구 복현동의 파닥파닥 존맛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배달해보았다. 가덕도 횟집에서 회를 2.5만원이상 배달 주문시 쯔끼다시도 같이 준다길래 모듬회를 2.5만원 주문해보았다. 그 결과는 대만족이다. 아주 싱싱한 회가 두툼하게 썰어져서 왔는 것은 물론 쯔끼들이 잘 왔다.모듬회 소자를 하니 밀치회와 광어회가 섞여서 왔다. 회는 물론 물회, 무침회, 튀김, 초밥(밀치), 다슬기(고디), 샐러드, 브로콜리, 상추, 깻잎 고추, 마늘, 와사비, 간장, 막장, 고추장이 왔다. 2.5만원에 꽤 푸짐하다.두툼하게 겹쳐져서 온 회다. 양이 꽤 많다. 밀치회가 정말 맛있다. 고소하고 씹는 식감이 멋지다.이건 물회다. 물회 대신에 매운탕으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여기 있는 밀치초밥이 꽤 맛있다. 다슬기 뽑아 먹는 재미!튀김도 따뜻하게 배달왔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꺼려졌는데 이렇.. 2016. 12. 9.
인도에 다녀온 2달간의 내용은 와이티칠드런 블로그에 정리하였다. 감사하게도 경운대학교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1월부터 2월까지 인도 콜카타에 다녀왔었다. 해외현장실습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해외현지생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썼다. 인도 관련 글은 아무래도 여행을 중심으로 되어 있는게 일반적이지만 우리는 여차하면 몇 달이든 몇 년이든 인도에 있어야할 수도 있었기에 현지생활을 염두하고 글을 썼다. 글이 약간 좀 비판적이고 미사여구가 적은 것이 인도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여행을 가는 분들에겐 거북할 수도 있지만 뭐.. 나름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다. 와이티칠드런 블로그 주소 : http://writebook.tistory.com/ 그.. 뭐랄까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가는 인도여행! 이런거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 고생만 엄청하다가 오기가 참 쉽다. 특히 남자가 .. 2016. 12. 2.
대구 복현동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 소를 먹어보았다. 워낙 평소에 해산물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요즘 특히 주변 사람들까지 전부 해산물을 좋아해서 꽤 자주 해산물을 먹는 것 같다. 이번에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꽤 인기 있는 집인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었다. 지난 번에 포장해서 먹었던 회가 꽤나 괜찮았기에 이번에는 좀 기대하고 갔다. 들어가면 홀이 꽤 크다. 이미 손님도 몇 테이블이 있다. 바닥이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착하다. 시간도 좀 늦었고 식사도 대강 하고 왔었기에 모듬회 소자를 주문했다. 여러 쯔끼가 나오기 시작한다. 초밥, 샐러드, 물회, 콘샐러드, 계란탕, 꽁치, 무침회, 튀김, 알밥 등 다양하게 나왔다. 가격대비 엄청 잘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런 쯔끼다시가 나온 것에 힘입어 소주를 한 잔 톡톡 먹으니 크 무릉도원이.. 2016. 12. 1.
저렴한 자연산 수성구횟집인 영포수산에 다녀왔다. 저렴한 자연산 수성구횟집인 영포수산에 다녀왔다. 사실 저렴한 자연산 횟집이 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그런 곳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싱싱하고 푸짐한 자연산 횟집 영포수산! 최고다. 영포수산의 회가 자연산이면서 저렴하고 싱싱한 이유는 직접 운영하는 배가 있어서라고 한다. 그 날 그 날 잡은 생선을 제공하기에 저렴하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사장님의 주장!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으나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고 바로 앞에 두산초가 있고 저녁시간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에 거기에 주차해도 된다. 지인과 함께 두 명이서 갔기에 이번엔 자연산 잡어 소짜를 먹어보았다. 사장님이 오늘 방어 먹는 것이 어떻냐고 하길래 방어를 먹었다. 방어가 잡어로 분류되어 있다니 크.. .. 2016. 11. 30.
월성동족발집인 오복족발에 다녀왔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족발! 또 먹고 싶어져서 월성동맛집으로 알려지고 잇는 오복족발에 다녀왔다. 나 같은 운전자에겐 여기가 좋은게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광활해서 마음 편하게 차타고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역시 인기 많은 곳 답게 차가 참 많다. 그래도 항상 주차할 자리는 있어서 마음 편하게 주차한다. 깔끔한 인상의 오복족발 입구다. 족발을 진열해둔 것이 꽤 이쁘다. 지나가던 사람이 이 족발들을 보고 바로 들어올 것만 같은 비쥬얼이다. 월성동맛집인 오복족발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다. 이것저것 좀 보다가 우린 족발 뒷다리 中을 주문 했다. 우린 이른 저녁인 17시 30분에 입장한 거라 아직 사람이 없다. 앉아서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조금 기다리니 기본찬들과 함께 족발이 나왔다. 기본 찬.. 2016. 11. 25.
월성동치킨집인 빅대디에 다녀왔다. 치킨 글을 쓴 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또 치킨 글을 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난 치킨을 먹고 있다. 치킨을 얼마나 먹는건지 참... 여튼 이번에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월성동맛집으로 부상 중인 빅대디 월성점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빅대디 월성점에 입장하기 전에 넓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상인동맛집 빅대디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스탠딩배너 등이 잘 꾸며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사진에는 잘 나타나있지 않지만 주차하는 곳은 많이 넓은 편이라 차가 꽤 많이 들어간다. 입장하고 자리에 앉아서 일반순살반과 매콤땡초순살반, 빅대디모듬튀김을 주문했다. 역시 치킨을 먹을 때는 맥주이긴 하나 아쉽게도 건강이 딱히 좋지는 않아서 패스했다.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가게가 꽤 이쁘다. 적당한 조.. 2016. 11. 25.
강호동이 인상적인 월성동맛집인 678치킨 월성점에 다녀왔다. 최근 만민의 그 분! 치느님과 교감을 위해 치킨을 좀 많이 먹은 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 쓸 내용은 최근에 다녀온 월성동맛집인 678치킨 월성점이다. 탁 트이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네비 찍고 가도 역시나 찾기가 쉽다. 탁트여있는 공간에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강호동 그림이 에어간판으로 있어서 어지간하면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주차는 건물 뒤 길가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실내로 들어가니 깊이가 좀 있어서 테이블 수도 꽤 되는 깨끗한 홀이 나타났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는데 메뉴 이름이 참 인상적이다. 아빠치킨, 엄마치킨, 눈물맵닭 등 작명센스가 돋보인다. 우리는 엄청마신는양념치킨을 주문했다. 역시 치킨을 먹을 때는 생맥주가 빠질 수 없는 법! 치맥님이 내려오신다! 같이 간 지인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 2016. 11. 24.
삼덕동맛집인 만돌참바지락칼국수에 다녀왔다. 요즘 따라 글 쓰면서 계속 춥다는 것을 서두로 시작해서 좀 꺼려지긴 하지만 따뜻하던 날씨가 또 충격적으로 추워져서 서두를 추운 것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역시 추운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법! 이번엔 만돌참바지락칼국수에 다녀왔다. 시내 쪽에 위치해 있어서 차타고 가기가 조금 꺼려졌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주차장이 있다고 하길래 차타고 다녀왔다. 네비를 찍고 만돌참바지락 칼국수에 가니 역시 삼덕동맛집답게 한 눈에 보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바로 찾았다. 김광석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하지만 주차장 정보가 있는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고 주차를 하러 갔는데 안내되어 있던 위치로 잘 찾아 갔지만 그게 만돌참바지락칼국수 주차장이 아니라 어떤 빌라 단지의 주차장이라 주차장을 찾아 뱅글뱅글 돌았다. 몇 번을 돌.. 2016. 11. 24.
대구 복현동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포장해보았다. 대구 복현동 포장 전문점 가덕도횟집에서 모듬회를 포장해보았다. 인터넷에 아직까지 글이 없지만 출근 길에 지나가면서 자주 본 집이라 모험삼아서 도전해보았다. 출근 길에 자주 본 간판이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고 10,000원부터 포장한다고 한다. 난 20,000원 짜리 모듬회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론 25,000원 포장하는 것이 스끼다시 5종도 주고 가성비가 좋을 듯 하다. 우린 처음에 몰라서 20,000원 짜리 모듬회를 주문했다.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은 모듬회! 광어와 우럭, 밀치가 혼재된 아름다운 장면이다. 이 시기에는 밀치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쫀뜩쫀뜩 고소한 것이 딱이다. 양이 적은 것 같아보여도 굵고 넓게 썰은 데다가 겹쳐 올려서 작아보이는 거지 실제론 2명이서 먹기에 충분하다. 참고로 사진에는 .. 2016. 11. 24.
서변동맛집인 미쓰램에서 양갈비를 먹어보았다. 요즘 종종 양꼬치나 양갈비를 먹으러 가는데 이번에 서변동 쪽에 미쓰램 지영점이 생겼다길래 다녀왔다. 난 양고기요리를 한국과 영국, 중국 등에서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먹는 양고기요리가 맛과 향이 좀 더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든다. 중국인들이 만드는 양고기의 경우 양고기 그 특유의 향을 다방면으로 굉장히 살리는 것에 치중하는 편이라 한국식이 좀 더 내 입에 맞는 것 같다. 서변동으로 향하는 길은 거리는 좀 됬지만 역시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가게 근처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입장했다. 붉은 빛이 도는 간판이라서 초행길이었지만 멀리서도 한 방에 찾았다. 가게 내부는 크고 깨끗했다. 테이블도 수는 많았지만 그 간격이 넓어서 옆자리의 소리가 방해되지 않는 좋은 분위기였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 2016. 11. 23.
중리동맛집인 중화요리전문점 라경에 다녀왔다. 최근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이런 날씨엔 뜨끈하고 얼큰한 짬뽕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바로 이번이 그 날이다.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을 먹기 위해서 라경에 다녀왔는데 꽤나 맛있어서 글을 남긴다. 라경은 대구 서구 중리동 115-4에 위치해있다. 에어간판이 있어서 초행길인 나라해도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보기가 쉬웠다. 에어간판에 적힌 짬뽕과 짜장면, 우동의 가격이 참 착하다. 보통 우동 가격은 잘 안 적어두는데 여기는 적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나는 저녁 시간에 차를 타고 갔는데 주차장이 이미 만석이었다. 역시 두류역맛집 라경이다. 난 라경 옆의 골목 길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여담이지만 평일 저녁 시간에 북부정류장을 거쳐서 왔는데 5분만에 올 거리를 거의 30분 동안 왔다. 다음에 라경에 갈 때는 북부.. 2016. 11. 23.
캐논 미러리스 M3 구매 이벤트 사은품을 받았다 캐논 미러리스 M3 구매 이벤트에 신청해서 배터리와 SD카드를 받았다. M3를 살 때 풀패키지로 구매해서 사실 큰 불편이 없던 상황이긴 했으나 내가 사진을 찍기로 마음 먹으면 엄청나게 찍어대서 배터리를 금방쓰길래 여분의 배터리를 하나 장만하려던 참에 잘 됬다. 본의 아니게 M3를 위한 64GB SD카드가 3개가 되었다. 2개 까지는 여유 분으로 가지고 있는다지만 3개는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 2016. 11. 23.
대봉동맛집으로 소문난 소와나무에 갈비살을 먹고 왔다. 최근에 대봉동맛집이라고 불리는 소와나무에 갈비살을 먹고 왔다. 사실 대봉동에 내가 의도해서 식사하러간 것은 처음이었는데 운전하면서 길거리가 옛날의 정취도 함께 있는 것이 흥미로운 곳이었다. 소와나무는 근처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식사하러 입장! 소와나무는 네비찍어서 가면 근처에 왔을 때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시인성이 좋다. 운전한다고 신경쓸게 많은 상황에도 한 눈에 보일 정도면 걸어갈 때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옥외가격표시도 다 되어 있고 심지어 영문으로도 안내가 적혀 있는 것이 흥미롭다. 실내는 매우 넓고 고급스러우며 1층외에도 여러 층이 있어서 대구회식장소로 쓸만할 것 같다. 수용력이 대단히 좋은 것이 인상적이다. 원목책상과 의자가 있는 것이 참 고급스럽다. 환기구들도 다 광택이 있.. 2016. 11. 22.
대구혁신도시맛집인 맛잡이슈퍼에 다녀왔다. 대구혁신도시맛집으로 유명한 맛잡이 슈퍼에 다녀왔다. 방문했을 때가 불타오르는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홀이 사람으로 꽉차서 자리가 나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까지 있는 인기 좋고 분위기 좋은 술집이었다. 입장하기 위해 가게 외관을 보는 순간 셔터에 손이 절로 간다. 꽤 정겨운 인테리어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옆에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보니 맛잡이슈퍼 유니폼을 입고 계시는 사장님이 계셨다. 어색어색하게 입장! 입장하니 홀이 사람으로 꽉차있다. 80년대 인테리어에 사람이 꽉차있어서 더 정겹다. 이런 분위기를 놓칠 수 없다.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는다. 모자이크처리를 하지만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극단적으로 항의하는 경우가 있어서 특히 밤에 사진을 찍을 때는 항상 긴장된다. 하지만 여기는.. 2016. 11. 21.
팔공산백숙집인 선녀와나무꾼에서 유황오리 능이백숙을 먹었다. 계속되는 업무와 자기계발에 시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허해지는 것을 느낀다. 쌀쌀한 날씨에는 더 잘 느껴지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보양식이다. 보양식으로 대표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백숙인데 이번에 모두와에서 팔공산백숙집인 선녀와나무꾼 체험단에 선정되어 감사히 잘 다녀왔다. 가산산성과 군위갈 때 자주 지나쳐간 곳이라서 쉽게 찾았다. 광활한 주차장과 압도적인 건물 사이즈와 불빛의 반짝반짝함이 인상적이다. 단체연회장이 완비된 백숙집이다. 글의 마지막에 다룰 거지만 단체연회장이 많고 크기가 다양한 것이 어떤 단체라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체의 경우 뷔페식은 물론 각종 고기류도 가능한 것 같다. 방문했을 때가 한참 저녁때라서 매우 허기지다. 얼른 입장하려고 하는데 입구가 이뻐서 한 컷.. 2016. 11. 18.
황금동맛집 대한왕족호불호에서 족발을 포장했다. 쫄깃쫄깃한 족발을 먹고 싶은 밤! 이번에는 잡내없는 명품 발효 왕족발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대한왕족발에 다녀왔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찾는데 시간이 좀 들었다. 차로 가는 사람은 좀 헤멜 수 있으나 걸어가는 사람이라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가정집을 식당으로 활용한 듯한 외관에 들어가기 전부터 익숙하고 정겨운 느낌이다. 대한왕족호불호를 찾아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예상하지 못한 넓은 주차장과 대한왕족호불호 입구가 나타난다. 주차장에 표지판에는 어떤 건물의 전용 주차공간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여기 주차해도 된다고 한다. 주차 공간은 넓고 자리도 많아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입구로 들어가니 깔끔한 흰색 대문이 뙇! 일반 가정 주택처럼 보이지만 대문에서부터 족발 냄새가 나는 것을 .. 2016. 11. 18.